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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현숙, 출산임박 미소 속 신혼러브”…광수와 일상단면→안방 궁금증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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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현숙, 출산임박 미소 속 신혼러브”…광수와 일상단면→안방 궁금증 쏠린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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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집안을 가득 채운 현숙의 얼굴에 봄빛이 번진다. 어느새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설렘과, 새롭게 시작한 신혼의 감동이 따스하게 안방을 물들였다. SBS 플러스와 ENA 공동으로 선보이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이번 방송에서 25기 광수와 10기 현숙의 리얼한 근황을 통해 시청자 마음 한켠을 두드린다.

 

무엇보다 강원도 인제군에서 유일한 의사로 살아가는 광수는 단정한 가운을 걸친 채 병원에서 일상을 전하며, 예능 속 벙거지 모자를 다시 착용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친근함을 선사했다. 진료실에서 전해지는 환한 미소부터, 집안 곳곳 평범한 일상까지 드러내며 자신의 공간과 시간을 솔직하게 공개해 따뜻한 진심을 더했다. 카메라를 향해 특유의 위트 있는 농담을 건네는 광수의 모습은, 순수한 생활인으로서의 매력도 고스란히 담아냈다.

“현숙의 출산 앞둔 미소”…‘나는 솔로’ 신혼·임신 스토리→시청자 기대 고조
“현숙의 출산 앞둔 미소”…‘나는 솔로’ 신혼·임신 스토리→시청자 기대 고조

반면 현숙은 출산을 앞둔 부드러운 미소로, 신혼의 달콤한 일상과 임신 중인 설렘을 고백했다. 카메라 앞에 선 현숙은 결혼 뒤 둘만의 이야기를 처음 꺼내며, 흔들림 없이 진솔한 신혼 러브스토리의 한 장을 열었다. 집에 돌아온 남편과 서로를 다정하게 끌어안고, 온기를 나누는 순간은 화면을 넘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감쌌다.

 

보여진 신혼 일상에는 깨알 같은 애칭과 사랑이 가득했다. 현숙과 남편은 환한 웃음, 서로를 위한 포옹, 그리고 출산 약속이 주는 설렘까지 아낌없이 나눴다. 남편이 기쁨을 이기지 못한 채 현숙을 번쩍 안고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부부의 순수한 사랑과 다가오는 가족의 미래를 그리는 꿈이 엿보였다. 밝게 웃는 현숙의 모습은, 기대와 희망을 품은 임산부의 표정 그대로였다.

 

이처럼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출연진의 진짜 일상과 사연을 기록하며 사랑의 결실을 비춘다. 광수의 소박한 하루, 현숙이 전한 임신의 기쁨, 그리고 두 사람의 달라진 삶은 오랫동안 이 프로그램을 아껴온 팬들에게 또 다른 공감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층 풍성해진 리얼 러브스토리는 17일 오후 10시30분 SBS 플러스와 ENA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서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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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나는솔로#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