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방성준 감독, ‘백! 스테이지’ 명동서 음악영화 비밀 해부→iPhone 16 Pro의 꿈과 열정 짙은 순간”
환한 미소와 함께 Today at Apple 행사의 문을 연 윤호가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겼다. ‘백! 스테이지’로 스크린에 첫 발을 내딛은 에이티즈 윤호와 방성준 감독, 김영국 촬영감독이 서울 명동에서 영화의 탄생 비화를 직접 나누며 무대 밖 또 다른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한 발 한 발 무대로 가까워질수록, 주인공 기석이 느꼈던 두려움, 흥분, 그리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떨림이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진하게 전해졌다.
음악 영화 ‘백! 스테이지’는 2년 전 밴드에서 내쳐진 청춘 기석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윤호는 스토리에 온전히 몰입한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색다른 면모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영화 전 분량을 iPhone 16 Pro 카메라로만 촬영하며, 기존 영화 문법을 뒤흔드는 파격적인 도전을 실현했다. 작은 기기의 유연함과 혁신적 저조도 성능으로, 공연장 뒤편 좁고 어둑한 백스테이지 안까지 생생하게 담아내며, 새로운 영화 제작의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장을 진두지휘한 방성준 감독과 김영국 촬영감독은 기술적 한계에 대한 솔직한 고백과 촬영 과정에서의 숨은 창의적 아이디어, 그리고 실전에서 마주친 예기치 못한 변수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생생하게 들려줬다. 윤호 역시 주연으로서 겪은 감정의 진폭과 OST ‘SPOTLIGHT’ 녹음 당시의 몰입, 음악과 인생의 교차점에서 얻은 소중한 깨달음을 팬들과 공유했다. 극 중 엔딩 무대에서 직접 선보인 ‘SPOTLIGHT’는 OST로도 정식 발매돼 극장 밖에서도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
‘백! 스테이지’의 음악 여정은 CJ ENM OST 콘텐츠사업팀이 전체 기획과 음악 어레인지까지 주도했다. 기술과 예술, 그리고 청춘의 진심이 가득했던 오늘의 세션은, 현장을 찾은 창작자와 팬들, 그리고 모든 음악 영화 애호가에게 영원히 간직될 또 하나의 영감이 됐다. 이번 ‘Today at Apple’ 특별 세션은 6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Apple 명동에서 윤호, 방성준 감독, 김영국 촬영감독과 함께 그 장면들의 뒷이야기와 숨결이 더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