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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화, ‘꿈꾸는 사진관’ OST에 심장 뛰다”…마다가스카르 풍경 속 연기와 음악의 울림→진정성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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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화, ‘꿈꾸는 사진관’ OST에 심장 뛰다”…마다가스카르 풍경 속 연기와 음악의 울림→진정성 각인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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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의 뜨거운 햇살 아래서 장태화가 음악과 연기로 만들어낸 특별한 울림이 스크린과 음반을 넘나들며 전해졌다. 배우와 음악감독이라는 이중의 역할 속에서 장태화는 ‘꿈꾸는 사진관’ OST 앨범에 현지 감각과 교류의 온기, 그리고 각기 다른 인물의 감정을 오롯이 녹여냈다. 마치 그가 마주한 순간들이 음악의 결이 돼 흐르는 듯, 화면과 사운드를 통해 관객의 마음에 깊이 파고들었다.

 

이번 ‘꿈꾸는 사진관’ OST 앨범은 장태화가 직접 경험한 소통의 기쁨과 마다가스카르의 살아 있는 자연음을 세밀하게 담아내며 특별한 기대를 모은다. 극 중 배우들이 실제로 노래하고 연주하는 ‘다이제틱’ 형식의 사운드는 인위적 꾸밈을 걷어내며 오히려 현지의 공기와 감정선, 그리고 영화가 가진 치유의 메시지를 강화한다. 마다가스카르 전통 음악과 자연이 빚어내는 진짜 소리, 그리고 배우 장태화의 따스하고 자연스러운 연기가 한데 어우러져, 영화만의 독특한 시청각 체험을 만들어낸 점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OST 역시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영화 속 위로와 만남의 진심이 음표마다 깃들어 있다는 평이다.

“마다가스카르의 소리와 마음”…장태화, ‘꿈꾸는 사진관’ OST 앨범 발매→음악·연기 모두 담았다 / 조인채,신미식
“마다가스카르의 소리와 마음”…장태화, ‘꿈꾸는 사진관’ OST 앨범 발매→음악·연기 모두 담았다 / 조인채,신미식

영화 ‘꿈꾸는 사진관’은 사진사 미식이 무명가수 태화, 포차 주인 수진과 함께 마다가스카르 현지인들과 교감하고 특별한 사진을 선물하는 여정을 따뜻하고 섬세하게 그려냈다. 배우 장태화는 태화 역을 맡아, 자연과 사람 사이에서 피어나는 소소한 행복과 진심을 담담한 목소리로 채워 넣었다. 현지에서 촬영된 실제 연주와 배우들의 진심이 음악에 더해지면서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게 됐다.

 

이번 OST 앨범은 30일 정오를 기점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이미 16일 개봉한 ‘꿈꾸는 사진관’의 여운과 함께, 장태화가 전하는 진심 어린 음악이 관객의 감동을 한층 더 짙게 만들 전망이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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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화#꿈꾸는사진관#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