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슐랭 가이드, 쪽갈비·바비큐 향연”…라이프 매거진, 경기도 별미→미식가 궁금증 폭발
뜨겁게 번지는 연기에 실려온 진한 향,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의 ‘맛슐랭 가이드’가 경기도의 숨은 맛집을 다시 한 번 세상 밖으로 불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각적인 플레이팅과 직접 훈연으로 진가를 더한 양주 기산저수지 인근의 텍사스 바비큐 맛집과, 파주 와동동의 3종 쪽갈비 명가가 나란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파주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3종 쪽갈비 식당은 간장, 매운맛, 소금 등 각기 다른 풍미를 자랑하는 쪽갈비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어당겼다. 뭉티기 오겹살과 참숯막창, 매콤 오돌뼈 주먹밥 등 다채로운 메뉴가 한상 푸짐하게 차려졌고, 홍합탕과 해물라면에 이르기까지 가족과 친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솔한 한 끼가 펼쳐졌다.

이어진 ‘맛슐랭 가이드’의 또 다른 정점은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기산저수지 근처에 위치한 텍사스 바비큐 전문점이었다. 정통 방식으로 훈연한 비프립 플래터, 올 인 스모크 플래터 등은 푸짐한 고기와 진한 육향으로 시청자의 동공을 자극했다. 본 메로우 라구 파스타, 감자튀김, 산장라면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까지 더해져 미식가들은 다시 한 번 주말 나들이 욕구를 불태웠다.
경기 각지의 별미 맛집 소개뿐 아니라,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안산 베이커리카페와 식재료 마트, 일산의 한우 음식점, 분당 이색 족발, 서울 홍대의 숙성회 횟집 등 다양한 이야기로 채워진 이 날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 110회는 시청자에게 정보와 감성, 휴식의 시간을 모두 안겼다.
삶의 소소한 풍미와 새로운 발견을 선물한 ‘라이프 매거진 참 좋은 하루’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