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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전국노래자랑 4관왕 신화”…현장 열기→2년만의 컴백에 숨막힌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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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전국노래자랑 4관왕 신화”…현장 열기→2년만의 컴백에 숨막힌 기대감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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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화이트 슈트와 반짝이는 브로치, 엘레강스한 레이스 타이로 무대 위의 아우라를 드러낸 이찬원은 오랜만에 ‘전국노래자랑’ 무대 위로 돌아왔다. 트위터와 공식 계정을 통해 “찬원과 함께 보낼 사람 모여라”는 밝은 인사로 시작된 이찬원의 소식은, 과거 4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쌓아올린 그의 전설이 다시 한 번 무대를 울릴 것임을 예고했다. 그리움과 열정을 함께 품은 팬들은 “이찬원 전국노래자랑 기다렸어요”, “멋진 남자 오늘 만나요”, “전설의 슈스, 본방사수합니다”라며 소셜 미디어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방송은 인천광역시 동구가 내년 제물포구로 새롭게 출범하기 전, 마지막으로 ‘인천광역시 동구 편’이라는 이름을 올리는 특별한 자리다. 데뷔 전 연이은 4관왕 기록을 세우며 ‘전국노래자랑’의 아이콘이 된 이찬원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무려 4번의 수상을 경험했다. 그는 오랜만에 피날레를 장식하는 스페셜 무대에서 ‘꽃다운 날’로 현장의 관중 5천 명과 함께 신명나는 떼창을 예고하며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전국노래자랑' 4관왕 수상 경력 있는 '유일무이한 최고의 스타' 이찬원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전국노래자랑' 4관왕 수상 경력 있는 '유일무이한 최고의 스타' 이찬원

무엇보다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에서 선보이는 컴백 무대는 2023년 연말결선 이후 2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특별한 사연이 깊게 스며든다. 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노래할 때마다 여운을 남기는 마성의 열정과 따스한 매력은, 팬덤뿐 아니라 현장에 모인 이들의 마음에도 아련함과 벅참을 선사한다.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되고, 이번 인천광역시 동구 편은 마지막을 기념하는 뜨거운 무대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뜻깊은 감동을 남길 예정이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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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전국노래자랑#꽃다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