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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이수경 하노이 카트장 티키타카 폭발”…유딱날, 유쾌함과 설렘→케미의 결정적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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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이수경 하노이 카트장 티키타카 폭발”…유딱날, 유쾌함과 설렘→케미의 결정적 순간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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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과 이수경이 네온빛 하노이의 밤을 유쾌하게 수놓았다. 익살스러운 농담과 진솔한 대화가 교차하는 두 사람의 여정은, 스펙터클한 레이스와 따뜻한 미소로 시청자 마음을 장식했다. 유튜브 채널 ‘유딱날’ 열한 번째 에피소드에서 박성웅과 이수경은 여행의 설렘과 동료애 사이를 오가며 단순한 관광을 넘어선 특별한 한 순간을 선물했다.

 

먼저 카트장에 도착한 두 사람의 텐션은 곧 극으로 치달았다. 이수경이 “저랑 대결하는 거냐, 오빠가 가이드냐”라고 장난스럽게 물으며 분위기를 띄우자, 박성웅은 능청스럽게 “몰라”라고 받으며 장난기 가득한 리액션을 보였다. 그러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되자 박성웅은 거침없이 팁을 전수하며 진지한 대결 본능도 아끼지 않았다. 이수경이 카트의 속도감에 긴장해 잠시 멈추는 장면에서는 솔직한 웃음이 번졌고, 박성웅 역시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해 2위에 올랐다. 레이스 후 박성웅은 “재밌고 색다른 경험”이라 평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박성웅·이수경, 하노이 투어서 폭소”…‘유딱날’ 티격태격 장면→진한 케미 / 박성웅유튜브
“박성웅·이수경, 하노이 투어서 폭소”…‘유딱날’ 티격태격 장면→진한 케미 / 박성웅유튜브

이어 두 사람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도 방문한 하노이의 유명 레스토랑에 들렀다. 낯선 음식 앞에서 이수경이 “어떻게 먹느냐”고 묻자, 박성웅은 “그냥 먹어”라며 특유의 무심함을 드러냈고, 이내 차분히 먹는 방법을 설명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서로를 챙기며 자연스럽게 오가는 농담과 배려는 평범한 식사 자리조차 특별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코스는 하노이 최대 재래시장인 동쑤언 시장. 박성웅이 “예전 동대문과 비슷하다”고 분위기를 전했고, 이수경은 직접 베트남 전통 의상을 골랐다. 두 사람은 서로 선택한 옷을 입고 저녁을 함께 보내기로 하며 액티브한 케미를 이어갔다. “뭘 입어도 예뻐서 짜증난다”는 박성웅의 익살스런 한마디에는 진심과 애정이 동시에 배어 있어 미소를 자아냈다. 시장의 활기와 두 배우의 티키타카가 조화를 이뤄 여행의 진한 여운을 남겼다.

 

박성웅은 ‘유딱날’을 통해 폭넓은 소통과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이수경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 에피소드는 리얼한 여행 경험과 속마음까지 털어놓는 대화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공감과 재미를 전했다. 각양각색 여행지의 풍경 속에서 두 배우가 만들어낸 다채로운 순간은 유튜브 ‘유딱날’ 채널을 통해 23일 공개됐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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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이수경#유딱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