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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해쪽이로 변신한 반전 리액션”…한일톱텐쇼, 귀여움 폭발→팬심 사로잡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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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 해쪽이로 변신한 반전 리액션”…한일톱텐쇼, 귀여움 폭발→팬심 사로잡은 이유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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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는 절제된 카리스마와 세련된 수트핏으로 ‘트롯 비주얼 대표’ 타이틀을 확고히 해온 진해성. 그러나 ‘한일톱텐쇼’에서 김다현과 주고받은 유쾌한 농담 속에서는 팬들도 미처 몰랐던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전의 ‘해쪽이’ 면모가 드러나며, 그의 진짜 인간적인 매력을 한껏 피워냈다. 방송 내내 스튜디오에는 따스한 온기와 환한 웃음이 번졌고, 진해성의 작은 농담 한마디에 수많은 팬심이 움직였다.

 

김다현은 진해성에 대해 “해성 오빠는 금쪽이예요, 아니 해쪽이예요”라며 평소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다. 특히 칭찬을 기다렸다가 듣지 못하면 살짝 삐치고, 잘생겼다고 한마디만 해줘도 금방 기분을 회복하는 그의 솔직한 면모는 스튜디오 분위기를 단숨에 밝게 바꿨다. 이처럼 소탈하고 감정표현에 능한 진해성의 모습은 평소 카리스마를 드러내던 무대 위 진해성과는 정반대로 다가와, 시청자들은 그를 더욱 친근하게 바라보게 됐다.

한일톱텐쇼/ 영상캡처
한일톱텐쇼/ 영상캡처

무엇보다 사회자 대성의 질문에 김다현이 “배고프다고 얘기했다”며 폭로하자, 진해성은 순간 당황하며 “내가 언제? 그건 말 안 하기로 했잖아”라고 즉각 반응해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그저 소소한 대답처럼 보이지만, 진해성의 이 즉각적 리액션은 팬들 사이에서 ‘해쪽이’라는 애칭을 탄생시키는 계기가 됐다. 댓글에는 “진심으로 귀엽다”, “끝없이 칭찬해주고 싶다”는 팬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고, ‘해쪽이 왕자님’이라는 새로운 별명은 곧 애정의 상징이 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진해성은 진중한 무대와 달리 인간적인 소통, 유쾌한 농담, 미묘한 표정 변화 등 섬세한 리액션으로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완성형 트롯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진솔하고 솔직한 모습을 숨김없이 드러내며, 무대 위 아티스트가 아닌 인간 진해성의 매력을 각인시켰다.

 

한일톱텐쇼는 진해성과 김다현의 케미와 따뜻한 농담, 그리고 숨겨진 인간미를 집중 조명하며 진해성만의 진가를 보여줬다. 무대 위에서는 깊은 가창력과 품위로, 무대 밖에서는 해쪽이 특유의 귀여움과 솔직함으로 팬들 곁에 있는 진해성의 다음 행보에 더욱 시선이 쏠린다.  

 

한일톱텐쇼는 매주 다양한 트롯 아티스트와 독특한 무대, 그리고 예능적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송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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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한일톱텐쇼#김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