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박누리 이탈 후 반전 결심”…아이덴티티 새 얼굴로 합류→팬덤 기대감 솟구쳐

아이덴티티는 24인조 데뷔를 예고하며, 선배 걸그룹 트리플에스를 잇는 모드하우스의 새로운 남성 그룹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도훈, 김희주, 황보민결, 최태인, 이재영, 김주호, 남지운, 이환희 등 일부 멤버가 차례로 공개돼 그룹의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들과 함께 완성될 아이덴티티의 정체성에 기대가 커지는 분위기다.

이번 합류 발표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얻은 경험과 아쉬움을 모두 품은 두 연습생의 서사가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이 됐다. 누군가의 탈락은 또 다른 시작임을 실감하게 한 순간이었다. 한편, 아이덴티티는 올 하반기 첫 미니앨범 ‘unevermet’을 세상에 선보이며 정식 데뷔할 예정으로, 데뷔 준비 과정과 남은 멤버들의 정체는 앞으로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