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초대형 귀환”…정규 2집, 조영수·로이킴 협업→가요계 떨림 시작

이찬원의 환하게 웃는 얼굴이 팬카페를 수놓은 순간, 음악을 사랑하는 모두의 가슴이 설렘으로 물들었다. 이찬원이 드디어 10월 정규 2집 앨범으로 귀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감동과 반가움이 한층 깊어졌다. 오랜 기다림 끝에 이뤄지는 만남에, 기대감은 이전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번 이찬원의 정규 2집에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조영수 작곡가가 전체 프로듀서로 나섰다. 조영수는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등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인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앨범을 향한 음악 팬들의 기대는 남다르다. 뿐만 아니라, 로이킴과 김이나, 로코베리까지 실력파 작가진이 합류해 한 곡도 허투루 들을 수 없을 완성도 높은 앨범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로이킴과 스타 작사가 김이나의 참여가 의미를 더한다. 김이나는 아이유, 박효신,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정상급 아티스트와의 작업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빚어낸 바 있다. 로이킴 역시 감성 짙은 음악 세계로 사랑받고 있어, 그들이 이찬원의 음악에 어떻게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SG워너비 ‘라라라’,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감각적인 곡을 탄생시킨 로코베리의 안영민까지 힘을 보태며, 앨범에 강력한 시너지가 더해졌다는 평가다.

이찬원은 2023년 정규 1집 ‘ONE’과 올해 미니앨범 ‘bright;燦’ 이후 2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내놓는다. 단단하게 성장한 음악성과 진심 어린 목소리로 다시 한 번 가요계를 물들일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이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국민가요’의 탄생을 목표로 했다고 전했다.

뜨거운 팬들의 응원과 화려한 프로듀서 군단이 더해진 이찬원의 정규 2집 앨범은 오는 10월, 팬카페 등을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