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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하루, 피규어 집 안에 웃음꽃”→부성애 가득 신세계 육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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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하루, 피규어 집 안에 웃음꽃”→부성애 가득 신세계 육아 탄생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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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이 아들 하루와 함께 피규어로 가득 찬 집에서 특별한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새로운 온기를 전하고 있다. 아내 히라이 사야와의 결혼 이후 맞이한 가족의 변화 속에서, 심형탁은 육아를 통해 차분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부성애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집안 곳곳을 채운 거대한 도라에몽 피규어와 희귀 수집품들은 그의 취미와 오랜 기다림이 서린 공간임을 실감하게 한다.

 

첫 방송에서는 심형탁이 하루에게 100만 원 상당의 트랜스포머 장난감을 건네는 순간, 하루가 순수한 호기심과 독특한 반응을 보여 가족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심형탁은 “엄마 만나기 전에 하루 생각하며 미리 샀다”는 고백으로 깊은 진심을 전했지만, 막상 하루가 장난감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자 “장난감에 관심이 없어서 감사하다”는 솔직한 뒷이야기로 해맑은 분위기를 더했다.

“심형탁과 아들 하루, 피규어 하우스서 웃음 폭발”→‘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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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뿐 아니라, 심형탁만의 아빠 센스는 외출복 준비에서도 빛났다. 하루를 위해 손오공, 베지터, 도라에몽 등 인기 만화 캐릭터 복장을 준비하며, 색색의 의상 변신을 도왔다. 하루는 9.9kg의 힘찬 몸집과 또래보다 풍성한 머리숱으로 특별함을 자랑했다. 가족은 장난기와 따스함이 공존하는 시간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새로운 출연진이 된 심형탁 가족은, 피규어 하우스라는 독특한 공간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아빠들에게도 신선한 웃음과 잔잔한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부가 처음 맞이한 아들 하루와의 일상은, 소소하지만 소중한 웃음과 감동을 품고 있다. 이번 첫 등장분은 오는 23일 방송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어 이 가족이 만들어갈 새로운 케미와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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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슈퍼맨이돌아왔다#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