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새로운 도약의 길목”…하이퍼나인 전속계약→다음 무대 향한 기대감 요동

고유의 색채로 쌓아온 시간, 이달이 하이퍼나인 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동행한다. tvN ‘빈센조’에서 전수남 역으로 대중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배우 이달은 이후 ‘수상한 그녀’, ‘경찰수업’, ‘나쁜 기억 지우개’, ‘재벌X형사’, 영화 ‘젠틀맨’ 등 다수의 작품을 거치며 꾸준히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의 깊은 감정선을 세밀하게 구현한 이달의 내공이 재조명되는 시점이다.

최근에는 JTBC ‘굿보이’에서 금토끼파 은토끼 역을 맡아 이전과는 또 다른 빌런 이미지에 유쾌함을 더하는 색다른 연기를 선보였다. 독특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무엇보다 시청자와 평단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친근함과 신선함을 오가는 새로운 매력을 입증한 순간이었다.

하이퍼나인 엔터테인먼트는 “이달은 유니크한 마스크와 시원한 연기로 존재감을 뚜렷하게 각인시켰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티스트로서 더욱 빛나길 바라는 회사의 의지도 더해졌다. 이에 따라 이달의 차기작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행보 하나하나가 관심의 중심에 섰다.

현재 이달은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의 작품을 검토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전속 계약과 함께 본격적인 차기작 윤곽을 그려가는 가운데, 그가 앞으로 어떠한 모습으로 대중과 마주할지 기대가 모인다.

하이퍼나인 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시작한 이달의 다채로운 변화는 곧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