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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단합으로”…최해봉, 전북 상이군경회 한마음 체육대회서 회원 소통 강조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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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전북도지부가 주도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11월 13일 전북상이군경회 복지회관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모인 상이군경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해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다양한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불편한 신체의 아픔을 잠시 잊고 건강한 삶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회원 가족과 국가보훈부 광주지방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해 상이군경 회원들의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거듭 상기했다. 행사는 이들의 지속적인 복지 증진과 사회적 연대에 대한 필요성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최해봉 상이군경회 전북지부장은 “체육대회는 도내 회원들의 건강한 삶과 상호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 복지와 단결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치권과 보훈 관계 기관들은 상이군경 회원의 희생을 기리는 다양한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도내 상이군경 단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 복지와 사회적 연대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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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봉#전북상이군경회#국가보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