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가이즈2 개봉 D-1”…특전 쏟아진 극장가, 캐릭터 스티커에 관람 등급까지→새로운 영웅 탄생 예고
극장 앞을 수놓는 설렘 속에서 ‘배드 가이즈2’의 개봉을 하루 앞두고 팬들의 심장이 높게 뛴다. 무대 위 진짜 나쁜 녀석들이 다시 돌아오며, 멀티플렉스 극장마다 특별한 증정 이벤트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친근한 캐릭터들이 반전 모험에 뛰어드는 순간, 극장 곳곳에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환호와 기대가 겹친다.
‘배드 가이즈2’는 착하게 살기로 결심한 세계 최고 나쁜 녀석들이 새롭게 등장한 ‘배드 걸즈’와 맞서며 벌어지는 짜릿한 글로벌 범죄 작전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1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피에르 페리펠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더욱 다채롭고 화려한 액션 그리고 위트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돌아왔다. 관객들은 샘 록웰, 아콰피나, 마크 마론, 크레이그 로빈슨 등 쟁쟁한 성우진의 목소리에 웃음과 여운을 선물받는다.

이번 개봉을 맞아 30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 주요 극장 체인에서 다양한 현장 특전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배드 가이즈2’ 스티커와 배경지, 씨네큐 단독 오리지널 티저 포스터까지, 단 한 번뿐인 수집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해당 이벤트 정보는 극장별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해 영화계를 찾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한다.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체 관람가 등급과 103분의 러닝 타임도 시선을 끈다. ‘배드 가이즈2’는 2022년 개봉된 1편의 흥미로운 설정을 잇는 후속편으로, 넷플릭스와 웨이브 등 OTT를 통해 전편 감상이 가능하다. 이날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예매율 3.2%를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고, 내일 전국 극장가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