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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화장대 속 속사정 폭로”…제이쓴 안정환, 솔직공감 터졌다→가보자GO 집들이 현장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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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화장대 속 속사정 폭로”…제이쓴 안정환, 솔직공감 터졌다→가보자GO 집들이 현장 술렁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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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 출신 아유미가 색다른 집들이로 일상과 속내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MBN ‘가보자GO’ 시즌5에서 아유미는 자신만의 취향이 담긴 집을 공개하며, 출산 후 달라진 인생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화장대 위에 늘어진 각종 뷰티 아이템과 강렬한 빨간색으로 가득 찬 화장실에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유미는 “출산 후 시간의 흐름이 더 민감하게 느껴진다”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미용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게 된 배경을 들려줬다. 실제로 “아이 친구에게 ‘엄마가 늙었다’는 얘기를 듣는 건 두렵다”는 고민도 솔직히 내비쳤다. 제이쓴 역시 같은 부모로서 고민을 나누며, “현희도 학부모들 사이에서 혼자만 관리가 뒤처지는 건 아닐까 걱정한다”고 말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방귀보다 화장대”…아유미, ‘가보자GO’서 일상 속 솔직 입담→제이쓴·안정환 웃음 폭발
“방귀보다 화장대”…아유미, ‘가보자GO’서 일상 속 솔직 입담→제이쓴·안정환 웃음 폭발

MC 안정환이 분리된 화장실에 대해 “답답함이 있다”고 말하자, 아유미는 “일본에서 살아 자연스러운 구조”라며 문화적 차이를 설명했다. 분위기는 장난기 섞인 대화로 옮겨갔다. 제이쓴은 “남편과 방귀를 텄냐”는 질문을 건넸고, 아유미는 “완전히 텄다”고 거침없이 답했다. 이에 제이쓴은 “나는 아직 안 텄다”며, 화장실 소리에 대한 소심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안정환 역시 “난 끝까지 안 텄는데, 현희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고 아내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장난기 어린 이야기에 이은형은 “현희 언니는 개그 프로그램 무대에서도 방귀를 뀐 적 있다”며 출연진의 허물을 콕 찔러 유쾌함을 더했다. 제이쓴이 “나 빼고 다 텄네. 볼일 볼 땐 소리도 숨기고 싶다”고 덧붙이자, 현장은 한층 더 화기애애해졌다. 달라진 생활습관, 각기 다른 결혼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웃음을 전달했다.

 

한편, ‘가보자GO’ 시즌5는 안정환, 홍현희가 다양한 셀럽의 공간을 찾아가 삶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콘셉트로,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돼 출연진의 생생한 일상과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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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가보자go#제이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