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롤라팔루자 꿈의 라인업 위 미소”…광고와 팬심 넘나들며 진화→다음 행보는 어디로

밝은 에너지로 가득찬 장원영이 독일의 거대한 올림피아슈타디온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며 기대와 열정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아이브 멤버들과 나란히 선 장원영의 눈빛은 베를린에서 마주할 글로벌 음악 팬들을 떠올리며 더욱 깊어졌다. 꾸준한 성장과 변화를 선택해온 장원영의 행보가 K팝의 새로운 서사를 만들어냈다.

장원영은 최근 아이브와 함께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 베를린, 파리 무대에 오르기 위해 독일로 향했다. 이번 베를린 공연은 K팝 걸그룹 최초로 ‘롤라팔루자’의 메인 무대에 초청된 기록적인 순간으로, 아이브와 장원영은 단순한 음악 퍼포먼스를 넘어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이미 폭발적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은 아이브는, 유수 음악 매체들로부터 ‘심장을 관통하는 무대’라는 극찬을 받았다. 팀 특유의 팀워크와 실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는 가운데, 장원영의 무대 장악력 역시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아이브와 장원영을 향한 세계적 관심은 음악을 넘어 광고계 전반에도 확장됐다. 장원영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모델로 발탁돼 브랜드와 동반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이슨코리아 헤어 디바이스 앰배서더로도 활약해 신뢰와 트렌디함을 동시에 입증했다. 패션·뷰티 업계에서는 ‘세대를 상징하는 존재감’이라는 평이 장원영 앞에 수식어처럼 자리잡았다.

팬들과의 유대도 각별하다. 장원영은 아이즈원 시절 팬이 선물한 목걸이를 수년간 애정 어린 마음으로 매일 착용하며, 소중한 순간마다 팬의 마음을 드러내 대중적으로도 건강한 스타-팬 관계를 보여왔다. 이런 진정성 있는 소통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지고 있다.

광고계와 공연계의 슈퍼 루키로 출발했던 장원영은 지금, 음악과 브랜드, 그리고 스타일까지 모두를 사로잡은 완성형 슈퍼스타로 우뚝 섰다. 연이어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파리’ 무대와, 30일 예정된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 공연까지 숨가쁜 일정이 예고돼 그의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장원영은 “롤라팔루자 무대에 설 생각만으로도 가슴 벅차고 행복하다. 이번에도 전 세계 음악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무대 위에서, 그리고 일상과 광고 속에서도 꾸준히 자신만의 색을 지켜온 장원영. 그 전진은 음악, 패션, 광고, 그리고 팬덤의 영역까지 한국 엔터테인먼트 신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오는 12일 아이브의 ‘롤라팔루자 베를린’ 단독 무대에 이어, 20일 ‘롤라팔루자 파리’, 30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프타임 쇼가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