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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5기 영철, 비공개 인스타에 담긴 속마음”…직업·이상형 고백→17기 옥순 만남 향한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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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5기 영철, 비공개 인스타에 담긴 속마음”…직업·이상형 고백→17기 옥순 만남 향한 긴장감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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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미소와 낯선 설렘으로 시작된 25기 영철의 행보가 데이팅 리얼리티 ‘나는 솔로’를 통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을 거듭할수록 그의 진심 어린 모습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프로축구 선수와 지도자를 거쳐온 삶의 궤적 또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때 잔디 위에서 선수로 굵은 땀방울을 흘리던 청춘은 이제 스포츠의 열정을 학생들에게 전하는 중학교 축구 지도자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

 

영철은 자신을 소개하며 밝고 따뜻한 기운을 가진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1990년생으로 만 35세의 나이, 본명 박재홍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3개월째 피아노에 푹 빠진 취미 생활까지 진솔하게 전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 그가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지, 혹은 어떤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는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기 영철 / SBS플러스, ENA '나는솔로'
25기 영철 / SBS플러스, ENA '나는솔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연이어 등장한 영철은 최근 ‘나솔사계’에서 17기 옥순을 이상형으로 손꼽고 직접적으로 관심을 표했다. 방송 속에서 영철과 옥순이 마주 앉은 채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감정에 몰입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기대와 설렘을 자극했다. 그는 “입장을 바꿔놨을 때 17기 옥순님께 부담이 될 수 있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솔직한 속내까지 꺼내놓으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결혼을 진심으로 바라는 솔로 참가자들의 치열한 감정과 현실을 투영하는 ‘나는 솔로’는 참신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고민을 동시에 담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25기 영철과 17기 옥순 사이의 미묘한 변화와 성장의 순간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나솔사계’는 2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채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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