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2 플래닛 파이널전야…이상원 흐름 압도→투표열기 운명 가른 밤”

음악 서바이벌의 긴장과 감동이 어우러진 밤, 보이즈2플래닛이 TV·OTT 통합 화제성 정상에 우뚝 섰다. 이상원, 김건우, 유강민 등 개성과 실력으로 무장한 참가자들이 투표판을 뒤흔들며, 생존의 무대와 방출의 순간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파이널 무대까지 단 한 걸음, 소년들의 여정은 끝을 향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보이즈2플래닛은 최근 펀덱스가 집계한 9월 3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그동안 7월과 8월, 그리고 9월 첫째 주까지 잇따라 최상위 화제성을 기록하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과 응원이 한층 커지고 있다. 특히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에서도 이상원이 2위, 김건우 4위, 유강민 8위, 장한음이 10위에 오른 바, 새로운 스타 탄생의 신호탄이 울렸다.

10회 방송에서는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이 펼쳐졌다. TOP8에는 이상원을 필두로 조우안신, 이리오, 김건우, 장지아하오, 허씬롱, 김준서, 정상현이 자리하며,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유메키, 최립우, 유강민, 천카이원, 김준민, 박동규, 전이정, 강우진도 다음 단계 진출에 성공했으나, 마사토, 장한음, 리즈하오, 쑨헝위, 박준일, 나윤서, 쉬칭위, 후한원은 아쉬운 방출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파이널 데뷔 배틀곡도 베일을 벗었다. 생동감 넘치는 신곡 ‘Brat Attitude’에는 천카이원, 박동규, 최립우, 김준서, 장지아하오, 허씬롱, 정상현, 유메키가, ‘Never Been 2 Heaven’에는 조우안신, 이리오, 이상원, 김건우, 전이정, 강우진, 유강민, 김준민이 각각 배정됐다. 각 팀의 킬링파트를 두고 유메키와 장지아하오, 유강민과 조우안신이 치열하게 경쟁하게 된다.

치열한 생존의 끝, 파이널 글로벌 1차 투표가 이미 개막됐다. 18일 밤부터 시작된 투표는 엠넷플러스 앱을 통해 25일 오전 10시까지 이어지며, 국내외 팬들의 참여 열기가 프로그램의 결말을 가른다. 투표 반영은 한국과 글로벌 비율이 50%씩 동등하게 적용돼, 국적을 초월한 팬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후 2차 투표는 25일 생방송 중에 실시간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보이즈2플래닛의 운명적 결승 무대는 25일 저녁 8시, 파주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시청자 앞에 드러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