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들이 정말 소중합니다”…솔빈, 눈부신 교복 셀카 속 여름밤의 온기→팬심 설렘 고조
조용한 여름밤의 끝자락, 라붐의 솔빈이 선물한 교복 셀카 한 장이 팬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물들였다. 밝은 미소와 두 손 끝의 하트로 전해진 따스한 위로는, 계절의 흐름 속에 지나칠 수 있었던 일상 한켠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운다. 솔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명한 시선과 명랑한 손길이 어우러진 교복 차림의 셀카를 공개하며, 늦여름의 아늑한 공기를 한껏 머금은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속 솔빈은 깔끔하게 다듬은 단발머리와 검은 넥타이, 화이트 톤 벽과 노란 문이 어우러진 배경 안에서, 특유의 밝고 청명한 미소를 선사했다. 단정한 교복 차림에 자연스러운 포즈가 더해져 소소한 설렘과 순수함이 묻어나온다. 실내 공간의 온화함과 솔빈만의 심플하면서 따뜻한 스타일링이 어우러지며, 여유로운 늦여름이 선명하게 펼쳐지는 듯했다.

직접 남긴 메시지에서 솔빈은 “오세이사 이제 한 달이 지나가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들이 정말 소중합니다 프로필 찍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야속하게 빠르네요 우리 모두 다시 오지 않을 이 하루를 더 소중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많이 사랑해주시고 많이 보러와주세요오 6/13-8/24일 코엑스신한카드아티움”이라며, 무대에 대한 설렘과 복잡한 감정을 담뿍 전했다. 시간의 빠름을 아쉬워하는 솔직한 고백 속에는 곁에 있는 이들과의 소중한 하루를 온전히 담으려는 간절함이 엿보인다.
팬들 역시 “교복도 잘 어울려서 놀랐다”, “밝은 미소가 큰 힘이 된다”, “시간이 참 빠르다”며 솔빈을 향한 응원과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교복 속 환한 미소와 손하트에 담긴 소박한 따뜻함은 추억 같은 위로가 돼, 늦여름의 선물처럼 다가왔다. 함께 만드는 하루의 가치를 공감하는 마음들이 댓글마다 묻어났다.
프로필 촬영 당시와 달리 한층 편안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드러낸 솔빈은, 진심 어린 에너지로 자신만의 계절을 노래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변치 않는 설렘으로 무대를 준비하는 솔빈의 여름은 여운을 남기며, 오는 8월 24일까지 코엑스신한카드아티움 무대를 통해 팬들과 더욱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