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셀 주가 0.82% 상승”…장중 저점 딛고 매수세에 회복 마감

인투셀 주가가 7월 29일 장중 저점에서 반등하며 0.82% 오른 2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오후 들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회복한 점이 주목된다.  

29일 네이버페이증권에 따르면, 인투셀은 전일 대비 200원 오른 24,700원(0.82%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 24,000원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3,250원까지 하락했으나, 중후반 들어 점진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24,80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날 거래량은 171,453주, 거래대금은 약 4,108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들은 오후 매수세가 유입되자 낙폭이 제한적이라는 인식 아래 단기 반등 기대감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장중 낙폭 과대 구간에서 매수세 유입이 늘어나며 기술적 반등이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뚜렷한 재료 없이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는 만큼, 수급과 실적 모멘텀을 주시해야 한다는 조언도 있었다.  

최근 인투셀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거래량 변동폭도 확대되는 추세다. 시장에서는 단기 수급 이슈와 함께, 향후 실적 발표 및 업황 변화가 추가 반등 여부를 결정지을 요인으로 꼽고 있다.  

향후 인투셀 주가의 흐름은 연관 업종 실적과 투자 수급 상황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