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톡파원 25시 이찬원·타쿠야, 첫 사랑 고백 순간”…뜻밖 진심→스튜디오에 번진 웃음과 설렘
조수빈 기자
입력
싱그러운 여행의 설렘이 돋보이던 스튜디오가 이찬원과 타쿠야의 진솔한 대화 앞에서 한순간 따뜻한 온기로 채워졌다. JTBC ‘톡파원 25시’에서 타쿠야는 “살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솔직한 고백을 전했고, 이를 들은 이찬원은 “그럼 나한테 처음으로 한 거냐”라며 놀라움과 웃음을 동시에 드러냈다. 두 사람 사이에 오간 진심 어린 리액션은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 남보라가 참여해 한껏 풍성해진 분위기를 더했다. 출연진들은 중국 청두, 몬테네그로, 이탈리아 로마로 떠나는 랜선 여행과 함께, 단돈 50유로로 프랑스 파리를 만나는 ‘50유로의 행복’ 코너를 통해 다채로운 풍광을 소개했다. 특히 파리의 명소 중 하나인 ‘사랑해 벽’이 화면에 오르자, 현장에서는 ‘사랑해’ 게임이 자발적으로 시작됐다. 평소 진지한 모습이 돋보였던 타쿠야는 “살면서 이런 고백을 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고, 이찬원은 이를 즉흥적으로 유쾌하게 받아치며 자연스럽게 친근함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앞서 방송에서 멤버 중 여행 파트너로 타쿠야를 꼽은 바 있어, 두 사람의 특별한 교감이 시청자에게 더욱 따뜻하게 전해진다. 남보라의 자연스러운 이야기는 스튜디오 전반에 포근함을 불어넣으며, 각국의 매력에 대한 정보와 출연진의 따스한 에너지가 어우러졌다.
다채로운 풍경과 멤버들의 솔직한 순간이 어우러진 JTBC ‘톡파원 25시’는 21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돼 여행과 감동의 의미를 시청자에게 되새길 예정이다.
조수빈 기자
밴드
URL복사
#이찬원#톡파원25시#타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