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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암 투병 끝 긴 회복 여정”…박시은과 가족 희망 물결→팬들 응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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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암 투병 끝 긴 회복 여정”…박시은과 가족 희망 물결→팬들 응원 쇄도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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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시작한 진태현의 하루는 오랜 투병의 시간을 지나온 이들의 고단한 진심으로 물들었다. 박시은과 가족이 건네는 응원은 진태현에게 다시 설 희망의 빛이 되었고, 작은 소망조차 간절히 바라는 시간 속에서 모두의 기도가 잔잔히 이어졌다. 가족의 일상과 함께한 그 하루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함께 굳은 의지를 전해주었다.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수술 후 재활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밝혔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예전 같은 몸 상태는 아니어서 조금 힘드네요”라고 전하며, 복잡하고 긴 회복의 여정 속에서 차분히 자신의 상황을 고백했다. 갑상선암 수술이 전신마취로 이뤄진 큰 수술임을 전하며, “곧 회복될 거라 믿고 화이팅 해봅니다”라는 희망 어린 목소리도 이어졌다.

“암 투병 후 힘겨운 재활”…진태현·박시은, 가족과 희망 나눈 순간→누리꾼 응원 이어져
“암 투병 후 힘겨운 재활”…진태현·박시은, 가족과 희망 나눈 순간→누리꾼 응원 이어져

무엇보다 진태현은 사랑하는 동생, 마라톤을 즐기는 딸과 함께 퇴원 파티를 열었던 순간도 되새겼다. 가족이 준비해준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이 공개됐고, 진태현은 “너무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비싼 케익 사줘서 잘 먹었습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젠 회복에 집중하며 빠르게 원상복구 하겠습니다”라는 각오도 놓치지 않았다.

 

사진 속 환한 미소의 진태현과 박시은은 시청자와 팬들에게도 따사로운 온기를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에 댓글에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러닝하는 모습 또 보고 싶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세요”와 같은 진심 어린 응원들이 쏟아졌다.

 

진태현의 암 진단과 수술 소식에 다시금 시선이 집중됐다. 진태현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4월 첫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이 발견됐음을 알렸고, 입원부터 수술, 퇴원까지의 과정을 담담하게 공유했다. 박시은이 곁에서 직접 손발이 돼준 일화도 덧붙이며, 부부의 단단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새기게 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 후 대학생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고, 2022년에는 임신과 사산을 함께 겪으며 많은 이들의 위로를 받았다. 이후에도 새 양딸들을 가족으로 맞이하며 자신들만의 소중한 일상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하고 있다. 진태현은 최근 예능 ‘이혼숙려캠프’ 등 방송활동도 이어가며, 가족과 함께하는 회복의 길을 조용하지만 힘차게 걸어가고 있다.

 

진태현이 가족과 함께 펼치는 따스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방송을 통해 보여주는 그의 진솔한 모습과 소셜미디어 속 희망의 기록은 앞으로도 잔잔한 감동을 남길 전망이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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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