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데이식스 귀환, 10년의 흔적에 눈물”...10주년 무대→투어까지 팬심 폭발
엔터

“데이식스 귀환, 10년의 흔적에 눈물”...10주년 무대→투어까지 팬심 폭발

허준호 기자
입력

햇살 아래 데이식스 네 멤버는 한결같은 미소로 팬들과 10년의 시간을 마주했다. 성진, Young K, 원필, 도운이 뭉친 완전체는 최근 다채로운 예능과 스크린, 그리고 무대에서 쉼 없이 자신들만의 기록을 쌓으며 음악 인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성진과 원필은 유튜브 ‘살롱드립2’ 출연을 통해 다시금 결성의 기억을 꺼내놓으며, “역주행 아이콘”으로 불리는 그들의 무게와 책임감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완전체 데이식스는 ‘1박 2일 시즌4’에서 유쾌한 입담과 자연스러운 팀워크를 보여주었고, tvN ‘놀라운 토요일’ 첫 등장에서는 기존의 반듯한 밴드 이미지를 넘어 친근함과 즉흥적인 끼를 드러냈다. 여기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한결 성숙해진 시선으로 시간과 경험, 꿈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데뷔 10주년을 맞은 데이식스의 행보는 이토록 바쁘다. 팬미팅에서 새로운 앨범, 콘서트,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까지 이어지며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6DAYS’는 네 멤버가 걸어온 10년을 뮤직 로드무비로 담아내, 음악과 우정, 그리고 성장을 한 화면에 녹였다. 영화 속 진솔한 눈빛과 고백에 응답하듯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와 ‘INSIDE OUT’ 뮤직비디오 및 재킷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하며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전달했다.   

 

게다가 ‘DAY6 10th Anniversary Live DAY6의 FREE한 라디오’ 무대에서 네 멤버는 “차근차근 준비한 10주년 선물들을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며 팬들을 진심으로 위로했다. 무엇보다도 데이식스는 오는 27일 방콕을 시작으로 10주년 기념 투어 ‘DAY6 10th Anniversary Tour The DECADE’를 이어가며 세계 곳곳에서 팬들과 역사적인 감동을 나눌 예정이다.

허준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데이식스#1박2일#6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