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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20억 채무마저 웃음 삼켰다”…파자매 파티 속 고백→설렘 시작에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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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20억 채무마저 웃음 삼켰다”…파자매 파티 속 고백→설렘 시작에 시선 집중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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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게 번져나가던 숙연한 공기 속, 서유리는 거침없이 본인의 이야기를 꺼냈다. ‘파자매 파티’에서 드러난 그의 진솔한 고백은 공간의 결을 완전히 뒤바꿨고, 한 마디 한 마디마다 깊은 울림을 남겼다. 지금까지 결코 쉽지 않았던 삶의 무게와, 어깨 위로 내려앉은 채무 20억 원의 현실이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혼 후 얻게 된 빚에 대해 서유리는 “지인들이 파산도 권유했지만, 전 남편에게 명의를 빌려줘 생긴 20억 원을 끝까지 갚겠다”며 단호한 결심을 드러냈다. 이미 13억 원을 상환했다는 말에는 자기 고백을 넘어선 책임감과 절실함이 묻어났다. 모두가 무너질 법한 순간에도 서유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일상을 붙잡았고, 단단하게 일어서는 힘을 보여줬다.

“채무 앞에서도 당당했다”…서유리, ‘파자매 파티’ 솔직 고백→새로운 시작 예고
“채무 앞에서도 당당했다”…서유리, ‘파자매 파티’ 솔직 고백→새로운 시작 예고

한편, 서유리는 이혼 이후 자신에 대한 소문과 오해, 악플에 시달렸던 아픔도 거침없이 털어놨다. 그는 세간의 시선보다 자신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진짜 서유리로 살아내고 싶다”는 속내를 전했다. 변화는 언제나 두렵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척했던 이별의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새로운 출발선에서 다시 한 걸음을 내딛고자 했다.

 

특히 서유리는 “최근 썸남이 생겼다”며 쑥스러움과 설렘이 뒤섞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파자마 파티에 직접 준비한 로브를 선물 받았다는 뒷이야기까지 솔직하게 밝혀, 그의 앞에 스며든 일상의 변화가 더욱 주목받았다. 한때 결혼과 이별, 이혼 조정에 이르기까지 지난 시간을 차분히 회상하며 다시 시작할 용기와 책임을 되새겼다.

 

여러 편견과 부담을 넘어, 서유리는 자신의 감정과 책임을 또렷하게 드러내며 씩씩하게 살아가는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악플에 대한 담백한 반응, 솔직한 이혼 이야기, 그리고 새로이 피어오르는 설렘까지 모두 ‘파자매 파티’에 담았다. 감정의 여운이 깊게 내려앉은 가운데, 서유리가 달라진 일상에 어떤 색을 덧칠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유리가 용기와 회복, 그리고 변화의 메시지를 전할 ‘파자매 파티’ 5화 돌싱 특집은 25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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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파자매파티#이게진짜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