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인천 360도 무대”…‘THIS IS FOR’, 혁신의 장→전 좌석 열기 쏟아진다
뜨거운 환호와 빛의 물결이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감쌌다. 트와이스가 새로운 역사의 시작점에 섰다는 기대감 속, 여름밤의 축제는 관객과 멤버 모두의 두근거림으로 채워졌다. 트와이스의 이름이 무대를 가로지르는 순간, 무한한 공간의 에너지와 설렘이 하나로 모였다.
트와이스가 ‘THIS IS FOR’ 월드투어의 첫 문을 인천에서 연다. 이번 콘서트는 그룹 역대 최대 규모로, 스테이지 정면의 한계를 허문 360도 전 좌석 오픈 방식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어느 위치에서도 트와이스의 퍼포먼스와 호흡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좌석과 무대를 분리하지 않는 이번 구조는 공연장 그 자체를 무대로 확장시켜, 팬들에게 무한한 몰입감과 벅찬 여운을 남겼다.

무대 연출은 세계 정상급 멀티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모멘트 팩토리가 맡았다. 빌리 아일리시, 에드 시런, 마돈나 등 글로벌 스타와 호흡을 맞췄던 모멘트 팩토리는 음악, 영상, 조명의 경계를 허무는 첨단 미디어 아트로 콘서트의 에너지와 상상력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트와이스 특유의 팀워크와 넘치는 에너지는 이 입체적 무대와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현장감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오사카, 아이치, 후쿠오카, 도쿄, 마카오, 불라칸, 시드니, 멜버른, 가오슝, 홍콩, 방콕 등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미주 각지를 순회한다.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질 여정은 트와이스가 월드 스타로서 쌓아올린 무대의 역사에 또 하나의 장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트와이스는 새 정규 앨범 ‘THIS IS FOR’ 발매와 함께, 롤라팔루자 시카고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서 글로벌 팬들과도 호흡할 계획이다. 무대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낼 각오와 설렘이 팬들 사이에 진한 공감을 자아낸다.
트와이스의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콘서트는 6월 2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시작되며, 공연은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네 번째 정규 앨범과 어우러질 이번 월드투어의 서막은, 팬들에게 영원한 기억으로 남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