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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HOOK’ 카리스마 폭발 순간”…치명적 비주얼→컴백 열정 한계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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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HOOK’ 카리스마 폭발 순간”…치명적 비주얼→컴백 열정 한계 어디까지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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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성숙해진 표정과 섬세한 포즈가 스튜디오를 수놓을 때, 이민혁은 ‘HOOK’ 콘셉트 포토를 통해 다시 한번 무대 위 본연의 자신을 마주했다. 자유분방한 캐주얼 스타일과 슈트의 절제된 세련미가 교차하는 이미지 속에서 이민혁의 치명적인 남성미가 여운처럼 퍼졌다. 복근이 드러난 강렬한 컷과 한편의 영화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짙은 시선은 팬들의 가슴에 깊은 파동을 남겼다.

 

이번에 공개된 포토 중 스트라이프 슈트에 다리를 꼰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민혁의 모습은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매 컷마다 다른 메시지를 품은 듯, 이민혁은 강렬함과 여유, 그 사이에서만 피어나는 독보적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팬들도 이 콘셉트 장면에 뜨겁게 반응하며 “이민혁의 한계는 어디까지인가”라는 궁금증을 피력했다.

“이민혁(HUTA), 치명적 비주얼로 완성”…‘HOOK’ 콘셉트 포토→컴백 기대감 폭발 / 비투비컴퍼니
“이민혁(HUTA), 치명적 비주얼로 완성”…‘HOOK’ 콘셉트 포토→컴백 기대감 폭발 / 비투비컴퍼니

이민혁은 정규 2집 ‘BOOM’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EP 앨범 ‘HOOK’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음악과 무대 모두에서 날카롭고 생생한 에너지를 전할 것을 예고하며, 본인만의 예민한 감성과 진화한 음악 세계를 고스란히 담아내겠다는 각오가 느껴진다. 타이틀곡 ‘Bora’는 포르투갈어로 ‘레츠 고’의 뜻을 품고, 청자를 흔드는 강렬한 리듬에 짙은 존재감이 실렸다.

 

이민혁이 직접 전 곡의 작사, 작곡을 도맡아 자신의 색채를 확고히 드러내는 것도 이번 앨범의 관전 포인트다. 전작 이상의 깊이와 음색, 그리고 또 한번의 도전과 변화를 노래하며, 한층 농익은 ‘이민혁 표 음악’을 기대하게 했다.

 

이민혁의 새 EP 앨범 ‘HOOK’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과 음악 관계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임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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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hook#비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