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하동군 옥종면 시간당 50mm 강한 비”…기상청, 침수 피해 각별한 주의 당부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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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6시 21분경 경남 하동군 옥종면 일대에 시간당 50밀리미터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신속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기상청은 “50mm/h 이상 강한 비로 인해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기상 상황은 2025년 7월 18일 오후 6시 22분을 기준으로 확인됐으며, 기상청은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행동요령 숙지를 촉구했다. 옥종면 인근 주민들은 차량 운행과 지하 시설물 출입을 자제하고, 기상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세 국민행동요령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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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실시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현지 지자체와 관계 당국은 침수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상황 점검에 나선 상태다.
이번 하동군 옥종면의 강우 상황은 국지적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하절기 극한 기상 현상에 대한 지역사회 및 행정 당국의 신속한 대응이 강조되고 있다.
지속되는 기상 악화에 따라 시민들은 신속한 정보 확인과 안전 확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기상청과 당국은 수위 등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임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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