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GS 무대 위에서 핑크빛 소녀심장”…‘뮤직뱅크’ 현장, 팬심→설렘을 던지다
햇살 가득한 아침, ‘뮤직뱅크’ 출근길을 물들인 HITGS의 다섯 소녀는 맑고 청아한 생동감으로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비비, 서진, 서희, 혜린, 이유 각 멤버마다 어울리는 유니크한 스타일과 러블리한 색감이 거리를 화사하게 채웠고, 살아 있는 듯한 소녀의 눈빛과 팬들을 향한 수줍은 인사에는 숨길 수 없는 설렘이 배어 나왔다. 팬들은 무대가 시작되기 전부터 기대에 찬 목소리로 HITGS를 연호했고, 그들의 풋풋한 첫사랑 감성은 현장에 감동의 물결을 전했다.
지난 4월 정식 데뷔 싱글 ‘Things we love : H(띵스 위 러브 : 에이치)’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HITGS는 단숨에 새로운 5세대 걸그룹의 얼굴로 떠올랐다. 이번 ‘GROSS(그로스)’ 디지털 싱글은 더욱 성숙한 감각과 대담한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젊은 에너지로 팬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10대 멤버로만 구성돼 있어 그들만의 청순함과 자신감이 또 한 번 강렬히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뮤직뱅크’ 출근길 패션 역시 패셔너블한 트렌드를 이끌며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

HITGS는 음악 방송은 물론이고 뮤직비디오 리액션, 댄스 커버 영상, 화보 촬영 비하인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친근하고 소소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크래비티 형준, 아이브 이서 등 또래 아이돌과 ‘GROSS’ 챌린지를 함께하며 어린 패기의 시너지를 무대로 확장했다. 이에 따라 HITGS는 무대와 일상 모두를 아우르는 활약으로 또래는 물론 K-팝 전체에 신선한 변화를 불어넣었다.
패션계와 광고계 역시 HITGS의 청순한 매력에 주목하고 있다. 티르티르 팝업스토어, 서울패션위크 참석과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 발탁, 프렌치 매거진 화보 촬영까지 전방위적인 활동으로 5세대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어디든 밝은 오라를 남기는 소녀들의 미소는 팬뿐만 아니라 현장인들 모두에게 긍정적인 여운을 남겼다.
HITGS의 신곡 ‘GROSS’ 무대는 이날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뮤직뱅크’에서 베일을 벗는다. 팬들은 오늘 하루를 밝혀줄 다섯 소녀의 설레는 긍정 에너지와 함께, 새로운 K-팝 감동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