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OST ‘아침의 나라’로 벅찬 전율”...폭군의 셰프, 가슴 뜨거운 희망의 음색→몰입도 최고조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이 ‘폭군의 셰프’ OST ‘아침의 나라’로 시청자들의 마음 한가운데 깊은 잔상을 남겼다. 웅장하게 출렁이는 오케스트라 선율과 라포엠 특유의 감성적 보컬이 맞물려, 드라마의 희망과 새벽의 설렘을 오롯이 담아내는 순간들이 이어졌다. 빛으로 가득 찬 음색이 극의 감정선을 물들이며, 시청자들은 일상 속 숨겨진 용기와 따스함을 재발견하는 값진 경험을 마주하게 됐다.
‘아침의 나라’는 지난 13일 방송된 ‘폭군의 셰프’ 7회에서 임윤아가 연기한 연지영이 명나라 숙수들과 펼치는 요리 대결 주요 장면에 삽입돼, 승부의 긴장과 인물들의 내면을 더욱 선명하게 비추었다. 오케스트라의 폭넓은 음향 위에 라포엠 멤버들의 견고한 하모니가 펼쳐지며, 이야기에 한층 힘을 싣는 인상적인 백그라운드로 자리 잡았다. 드라마의 대서사가 이 곡의 울림과 함께 시청자들의 가슴에 다가가며 남다른 여운을 남겼다.

음악 팬들은 1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아침의 나라’를 직접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어진 8회 예고편에서도 곡이 주요 장면에 포진할 것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라포엠은 그동안 다수 OST와 콘서트에서 입증한 폭발적 보컬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신뢰받는 음악적 색채를 보여왔다.
최근 라포엠은 단독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 – Season 3’ 전 석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오는 26일 가수 리사와 소냐와 함께 ‘팬덤 오브 뮤지컬 - 거제’ 무대에 오른다. 폭넓은 레퍼토리와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 세계로 존재감을 더해가며,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감동적 접점 위에서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폭군의 셰프’는 프렌치 셰프에서 대령숙수가 된 연지영과 연희군 이헌(이채민 분)의 색다른 타임슬립 궁중 생활기다. 라포엠의 ‘아침의 나라’는 극의 깊은 정서와 희망 메시지를 더욱 입체적으로 전달하며, 드라마의 성취를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방송된다. 라포엠이 선사한 OST ‘아침의 나라’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어, 음악 팬과 드라마 시청자 모두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