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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게임 선물에 멤버들 폭소”...전소민, 의외의 제작진 케미→깊어진 복귀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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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게임 선물에 멤버들 폭소”...전소민, 의외의 제작진 케미→깊어진 복귀 기대감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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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 같은 미소로 런닝맨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전소민의 흔적이 여전히 깊게 남아 있었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하차한 후에도 전소민은 꾸준히 제작진과 연락을 이어가며 멤버들과의 따뜻한 인연을 증명했다. 지난 768회 방송에서는 “전소민 씨가 보내준 미션 쏭 따라 3분 요리”라는 멘트와 함께, 멤버들은 모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 채 서로 미소 지었다.

 

김종국은 “소민이랑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라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제작진은 “가끔 소민이가 게임을 보내준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모았다. 지석진 역시 “소민이가 게임을 진짜 보내느냐”며 곧바로 “그럼 한번 출연하라고 연락 좀 해”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최다니엘은 장난스럽게 “소개해주는데 대가를 받느냐”고 물으며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유재석은 “자기가 와서 하면 되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에 훈훈함을 더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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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타임어택 상벌 파이터 레이스’에서는 전소민이 전한 게임이 주요 미션으로 도입됐다. 제작진은 요즘 온라인과 쇼츠에서 인기 있는 3분 요리 레시피 게임이라고 설명하며 각 멤버가 즉흥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팀원들이 요리를 만드는 장면을 연출했다. 멤버들은 전소민의 미션을 따라하며 아쉬움과 그리움을 드러냈고, 제작진은 “개인 합산 점수로 퇴근에 혜택을 준다”고 덧붙여 긴장 속에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이 비록 런닝맨을 떠났지만, 끊임없는 소통과 놀이로 존재감을 보여주며 언젠가 돌아올지도 모른다는 복귀 기대감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런닝맨 768회는 활기와 따뜻함이 공존하는 분위기 속에서, 멤버들은 전소민을 향한 변함없는 정과 팀워크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런닝맨의 다음 이야기는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대전편 시리즈로 이어질 예정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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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런닝맨#제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