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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집 최초 공개”…전현무 충격→난닝구 해병 패션에 매니저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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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집 최초 공개”…전현무 충격→난닝구 해병 패션에 매니저 한숨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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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담긴 로이킴의 미소는 잠시, 어느새 진지함이 스며든 시간은 예상을 깨는 반전으로 긴장감을 불러왔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가수 로이킴의 집과 일상을 공개하며 스튜디오에 새로운 온기를 불어넣었다. 하얀 러닝 셔츠와 해병대 붉은색 반바지 차림, 그리고 집안 곳곳을 채운 이색적인 소품들은 로이킴의 숨은 개성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로이킴의 집은 세련된 화이트와 우드 톤을 바탕으로, 기린 모양 테이블과 물소 뿔 장식품 등 독특함이 공존하는 공간이었다. 군 생활의 흔적이 담긴 소품은 그의 해병대 출신임을 자연스럽게 보여줬으며, 깔끔함과 자유로움이 선명하게 교차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반면 매니저의 걱정은 깊어졌다. 로이킴의 라이브 방송 복장은 ‘아재 감성’으로 통하였고, 매니저는 “난닝구 아저씨로 불린다”며 여성 팬들이 등을 돌릴까 쉬이 입 꾹 다물지 못했다. 스튜디오에 놀라움이 번진 순간, 전현무는 “왜 이렇게 됐냐”며 과거 ‘귀공자’였던 로이킴의 새로운 모습에 충격마저 드러냈다.

 

하지만 일상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예기치 못한 유혈 사태가 방송을 뒤흔들었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스튜디오의 분위기는 일순간 얼어붙었고, 급기야 출연자가 보이콧을 선언하는 초유의 장면이 펼쳐졌다. 시청자의 시선도 자연스레 로이킴의 변화와 돌발행동에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깔끔한 이미지 뒤에 숨겨져 있던 로이킴의 리얼한 매력과, 예상을 뒤엎는 방송 속 에피소드들은 오는 19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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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전지적참견시점#전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