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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깜짝 선물에 김일우 감탄”... 신랑수업 캠핑카 밤, 로맨스 물든 감동 이벤트→결정적 순간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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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깜짝 선물에 김일우 감탄”... 신랑수업 캠핑카 밤, 로맨스 물든 감동 이벤트→결정적 순간 궁금증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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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설렘이 가득한 캠핑카 데이트의 밤, 박선영은 김일우를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우쿨렐레 연주로 앞서 뭉클한 밤을 선사했던 김일우는 휴식에 들어가려는 순간, 박선영의 다시금 움직임에 의문을 품었다. 그녀는 “잠시 안에서 뭐 좀 가져 오겠다”라는 말과 함께 캠핑카 내부로 걸음을 옮겼다. 이어 드러난 박선영의 예기치 못한 선물에 김일우는 본능적으로 감탄을 터뜨렸다.

 

스튜디오에서 두 사람의 장면을 지켜보던 출연진 역시 “대박이다”라며 입을 모아 박선영의 재치와 센스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밤중을 포근하게 감싸는 두 사람의 온기와, 설렘이 가시지 않은 박선영의 이벤트로 스튜디오와 시청자 모두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취침에 앞서 김일우는 또 다른 배려의 모습을 보였다. 코골이 방지 3종 세트를 직접 장착하고 박선영에게 모습을 비추자 배우 이다해 또한 “저도 잠귀가 예민한 편인데, 실제 결혼을 하니 남편의 코를 골아도 아무렇지 않더라”라며 현실적인 수면 이야기를 나눴다. 오랜 시간 함께하는 동안 생성된 여유와 이해, 그리고 배려의 모습이 화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됐다.

 

아침이 밝자 김일우의 또 다른 면모가 빛을 발했다. 그는 이른 시간부터 전날 남은 조개를 아낌없이 넣어 클램차우더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다해는 “우리 남편은 저렇게 못해서 준비성 좋은 남자친구가 참 부럽다. 나도 저런 밥상 받아보고 싶다”라며 진심 어린 부러움을 내비쳤다. 작은 이벤트부터 조리된 따스한 식사까지, 두 사람의 시간은 특별한 의미로 채워졌다.  

 

두 사람의 달콤한 캠핑카 데이트와 박선영이 준비한 감동의 이벤트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69회에서 그 전모가 펼쳐질 예정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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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김일우#신랑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