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더즌 5,730원 약보합”…오전 강세 뒤 매도 늘며 하락 전환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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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즌의 7월 29일 장중 주가가 5,730원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내며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14시 43분 기준 더즌은 전 거래일인 28일 종가(5,740원)보다 10원(0.17%) 내린 5,730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 5,770원에서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때 6,030원까지 급등했으나, 이후 매도세가 강화되며 최저 5,600원까지 밀렸다.
장중 누적 거래량은 7,887,276주, 거래대금은 46,211백만 원을 상회하며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시장에서는 오전 한때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오후 들어 매도 물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조정을 받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 수급 영향으로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 "계속되는 등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추가 변동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당분간 단기 매매 중심의 거래 양상이 뚜렷할 전망이다.
향후 장세는 글로벌 증시 방향성과 수급 여건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강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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