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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호, 무심한 눈빛과 질주 본능”…도심 위 새로운 각오→팬심 뜨겁게 자극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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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가로지르는 열기와 자유를 닮은 백주호의 새로운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주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검은 반소매 티셔츠와 헤진 블랙 진, 볼드한 체인과 시크한 장갑으로 매혹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며, 거친 질주자만의 고독과 도전의 아우라를 그대로 담아냈다. 그의 무심한 시선에서는 웅크린 듯 차오르는 무대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 그리고 도심을 달리고픈 본능이 오롯이 전해졌다.
사진 속 백주호는 흰색 배경 위에 앉아 도시의 리듬을 품은 듯한 분위기를 드러냈고, 한편에는 바이크 헬멧이 놓여 있어 곧 다가올 공연의 역동적인 기운을 예고했다. 팬들에게 “레츠고”라는 짧고 강렬한 메시지를 남긴 백주호의 한마디는 곧 무대를 향한 그의 진심과 자신감을 대변했다. 거칠고 시크한 스타일을 넘어,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는 이번 행보는 남다른 존재감으로 무대를 기대케 했다.

팬들은 “이대로 달려가고 싶다”, “강렬한 무드에 심장이 뛴다”, “백주호만의 세계관이 느껴진다”며 SNS를 통해 응원과 기대의 감정들을 표했다. 다가오는 단독 콘서트 소식에 한층 더 고조된 설렘이 느껴지며, 백주호를 향한 팬심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2025년 10월 11일, 방콕에서 펼쳐질 그의 단독 콘서트는 도심의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분위기를 예고하며, 백주호만의 새로운 세계가 또 하나의 추억으로 남을 것을 예감케 한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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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호#sf9#방콕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