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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빈틈없는 레드 재킷 눈빛”…성숙한 남자의 클래식→새로운 설렘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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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빈틈없는 레드 재킷 눈빛”…성숙한 남자의 클래식→새로운 설렘 어디로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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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지 않으면서도 늘 새로운 기운이 감도는 공간 속, 이창섭의 눈빛은 조용한 밤을 밝히는 조명 아래서 더욱 깊어졌다. 단정하게 빗어 올린 헤어와 고요한 미소, 그리고 한 손에 살짝 잡힌 브이 포즈가 자연스레 시선을 머물게 했다. 무엇보다 빈틈 없이 각진 레드 재킷과 시선을 사로잡는 선명한 파란 시계는, 기존의 한계를 넘어 한층 성숙해진 남자의 클래식한 멋을 오롯이 드러냈다.  

 

고급 브랜드의 로고를 배경으로 선 이창섭은 무채색 벽 위에서 존재감을 또렷이 드러냈다. 여름의 초입인 6월 밤, 이창섭이 고른 레드 톤은 설렘과 자신감, 그리고 특별했던 자리 위에서 느껴지는 진중함까지 덧입혔다. 모든 스타일링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평범한 일상을 넘어서 특별한 순간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영광스럽고 감사했던 만남”…이창섭, 고요한 눈빛→클래식 무드 완성 / 그룹 비투비 이창섭 인스타그램
“영광스럽고 감사했던 만남”…이창섭, 고요한 눈빛→클래식 무드 완성 / 그룹 비투비 이창섭 인스타그램

이창섭은 공식 SNS에 “위블로 빅뱅 컬렉션 20주년 기념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한 자리였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단정하고 차분하게 앉은 그의 자세와 직접 전한 진심 어린 감정은 짧은 글 속에도 여운을 남겼다. 팬들은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성숙해진 모습이 너무 멋지다”는 반응과 함께, 일상 속 변화에서 비롯된 성장과 용기에 힘을 얹었다.  

 

최근 이창섭은 공식 석상은 물론이고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진중함과 품격을 담은 모습을 잇따라 공유해왔다. 담담한 표정과 자연스런 포즈에서 느껴지는 여유는 팬들에게 또 다른 공감과 설렘을 선사했다. 소박한 일상에서도 빛나는 순간을 찾아내는 모습, 그것이 바로 이창섭이 팬들에게 전하는 삶의 용기라는 메시지로 다가왔다.  

 

한편, 이창섭이 참석한 위블로 빅뱅 컬렉션 20주년 기념 파티는 그룹 비투비 멤버로서의 또 다른 매력과 성숙한 눈빛을 재조명한 특별한 순간으로 남았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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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비투비#위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