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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몸이 벌게진 처절한 사투”…24시간 무수분 다이어트→한계 넘은 충격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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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미소로 시작된 촬영 현장은 곧 배우 윤시윤이 몸의 한계를 시험하는 다이어트 여정으로 표정이 바뀌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시윤은 새로운 드라마 ‘모범택시 3’의 첫 촬영을 앞두고 독한 결심을 드러냈다. 그는 체지방률 6%를 유지하기 위한 24시간 무수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차가운 물 한 방울조차 허락하지 않는다는 각오 아래, 수분이 머금어진 음식도 모두 배제하며 생각만으로도 숨이 막히는 식단을 이어갔다.
출연진들은 몰입한 윤시윤의 모습을 바라보며 “보는 내가 목이 마르다”는 말을 연거푸 내뱉었다. 그는 그 고통 속에서도 고강도 운동을 거침없이 반복했고, 체내 남은 수분마저 말려가며 점점 얼굴빛이 붉어졌다. 마침내 침조차 마를 정도로 몸이 극한의 한계치에 가까워지는 순간, 윤시윤은 격투기 선수들의 단시간 감량법을 직접 시도했다. 모든 감각이 건조해지는 극단의 탈수 도전과 함께, 시청자들은 그의 의지에 혀를 내두르게 됐다.

진땀과 인내의 시간이 이어지자 MC 서장훈 역시 “정말 끝장을 보려는 것 같다”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예상과 전혀 다른 윤시윤의 행보에 母벤져스마저도 “진짜 지독하다”며 입을 다물지 못한 스튜디오, 그 뒤에는 또 다른 반전이 숨겨졌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윤시윤의 인내와 변화가 깊게 담긴 ‘미운 우리 새끼’는 22일 저녁 안방극장을 찾아, 그의 처절한 한계 도전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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