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페드로 파스칼 결단과 위기 앞 운명적 각성→영웅 탄생 순간 예고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네 명의 엘리트 우주비행사의 운명은 페드로 파스칼이 연기하는 리드 리처드의 깊은 눈빛만큼이나 묵직한 질문을 던졌다. 출발비디오여행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된 신작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방사능 사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물들이 처음 맞닥뜨리는 두려움과 희열, 그리고 책임의 무게를 진지하게 풀어냈다. 맷 샤크먼 감독의 연출 아래 강렬한 서사와 새로운 팀워크가 기대감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화는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된 우주 탐사에서 예기치 못한 폭풍으로 네 명의 인물이 초유의 사고를 겪는 순간, 잃어버린 평범함과 새로이 얻은 힘 사이의 찬란한 비극을 동시에 그렸다. 리드 리처드 역의 페드로 파스칼, 수잔 스톰 역의 바네사 커비, 조니 스톰 역의 조셉 퀸, 벤 그림 역의 에본 모스-바크라크가 팀 ‘판타스틱 4’로서 처음 공유하는 혼란과 고민, 그리고 서로를 지탱하는 감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낸다.

여기에 실버 서퍼의 등장과 행성 파괴자 갤럭투스의 위협은 판타스틱 4의 거대한 책임감을 더욱 선연하게 각인시킨다. ‘완다비전’, ‘더 보이즈’에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맷 샤크먼 감독 특유의 살아 숨 쉬는 인간성 묘사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조연으로 랠프 아이네슨, 줄리아 가너, 폴 월터 하우조, 나타샤 리온, 존 말코비치 등 쟁쟁한 배우들이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상한 집’, ‘피끓는 청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뺑반’ 등 다채로운 영화를 소개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영화관의 공기를 미리 느끼게 했다. ‘온 영화’ 코너에서 집중 조명된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네 명 슈퍼 히어로의 첫 발걸음과 인간적 약점을 넘어선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새로운 팀 유니버스의 탄생에 궁금증을 더했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오는 24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출발비디오여행’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5분 시청자를 찾아가며 다양한 영화와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