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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영화관 미소에 담긴 진심”…깊어진 신념의 고백→팬들 마음을 흔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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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 영화관 미소에 담긴 진심”…깊어진 신념의 고백→팬들 마음을 흔든 순간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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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온기가 감도는 영화관의 한 구석, 송지은이 잔잔한 미소로 공간을 물들였다. 눈빛에는 담담한 진심과 희미하게 번지는 설렘이 스며 있었고, 세련된 화이트 셔츠와 카키색 팬츠로 일상의 소박함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함께 그려냈다. 여유롭게 앉아 고요한 시간을 나누던 순간, 송지은과 곁의 남성은 서로를 바라보며 믿음과 위로를 조용히 건넸다. 촘촘히 놓인 소품과 음식들, 그리고 관객석을 가득 채운 기운은 극장만의 특별한 정취를 한껏 끌어올렸다.

 

송지은은 “예수님이 주인공이신 영화 The King of Kings의 시사회에 다녀왔다”며 진심을 담은 글을 남겼다. 영화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투영하며 “내가 부모가 된다면 찰스 디킨스처럼 우리 아이에게 예수님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조심스럽지만 결의에 찬 메시지는 예비 부모로서의 소망과 깊은 신념, 그리고 삶에 대한 진지한 시선을 고스란히 전했다.

“내가 부모가 된다면”…송지은, 영화관 미소→진심 어린 다짐 /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 인스타그램
“내가 부모가 된다면”…송지은, 영화관 미소→진심 어린 다짐 /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 인스타그램

이번 게시물은 평소 무대 위 밝고 경쾌한 모습의 송지은이 일상과 가치에 대해 내면의 목소리를 전하는 색다른 순간이었다. 팬들은 “소신 있고 따뜻하다”, “환한 미소를 보니 힘이 난다”며 그에 대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탰다.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 속에서 송지은은 한층 성숙해진 내면과 삶의 깊이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과 울림을 이끌어냈다.

 

음악으로, 그리고 진솔한 이야기로 세상과 나누는 송지은의 행보에 팬들의 기대와 지지는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번 공개된 영화관 사진과 메시지가 여름밤의 따사로운 여운처럼 오랫동안 팬들의 마음에 머물고 있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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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은#영화thekingofkings#시크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