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해변서 드러낸 진짜 솔로의 유쾌함”…나 혼자 산다, 가슴털 폭발→캠핑의 속살 눈길
뜨거운 햇살 아래 튀르키예 해변을 찾은 전현무, 이장우, 박나래의 표정에는 설렘과 자유로움이 가득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솔로 라이프를 현지의 풍경과 어우러지게 풀어냈다. 낯선 시장 골목마다 고유의 향신료와 음식 냄새가 퍼지는 가운데, 세 사람은 천진난만한 호기심과 서로에 대한 익살스러운 농담을 주고받았다. 전현무가 코코레치를 추천하자마자 이장우는 밝게 환호했고, 박나래의 눈빛에도 탐험의 설렘이 어렸다.
이들은 시장 곳곳을 누비며 염소 치즈와 각종 올리브, 피스타치오, 깨빵, 다채로운 채소 등 현지 식재료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장을 다 본 뒤에는 야장에서 가볍게 맥주잔과 콜라를 나눠들고, 고된 일상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온몸으로 즐겼다. 짧지만 따뜻한 휴식 속에 이장우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여유를 만끽했고, 박나래는 소탈한 미소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캠핑카로 이동하는 길, 전현무는 도로 위를 거니는 현지의 소를 발견하고 동행들의 관심을 끌며 또다시 환한 웃음을 안겼다. 낯선 땅의 자연 속에서 멤버들은 온전히 솔로의 시간을 나눴다. 해변 캠핑장에 도착한 뒤, 세 사람은 물가에 옷을 맡기고 수영을 즐겼다. 무엇보다 전현무가 과감하게 드러낸 풍성한 가슴털은 주변을 순식간에 웃음바다로 물들이며 이 순간의 자유로움을 상징처럼 보여줬다. 박나래 역시 오랜 시간 다져온 몸매를 자연스럽게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땅, 새로운 경험 속에 멤버들이 보여준 솔직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남겼다. 꾸밈없는 일상과 여행의 설렘이 절묘하게 맞닿은 이번 방송은 금요일 밤의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한편, 세 사람의 진솔한 튀르키예 캠핑기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