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X+U·네이버 8부작 돌풍”…숏드라마 신세계, 설렘 가득→글로벌이 술렁인다
화려한 웹툰 세계의 인기 캐릭터들이 직접 움직이고 숨 쉬는 순간, STUDIO X+U와 네이버의 만남은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BCWW 2025 현장에서 베일을 벗는 8편의 숏드라마는 상상 그 이상의 신선함으로 업계와 팬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인기 IP의 과거 영광부터 오리지널 드라마가 품은 설렘까지, 각기 다른 서사는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로 글로벌 시장을 향해 뻗어나갈 채비를 마쳤다.
이번 라인업은 독특한 매력으로 사랑받은 네이버웹툰 원작 ‘막장 악녀’, ‘자판귀’, ‘자매전쟁’, ‘스퍼맨’ 4편의 라이브 액션화가 중심이다. 캐릭터의 생생한 감정과 압도적인 몰입감은 웹툰보다 한층 속도감 있게 펼쳐지며, 장수작 ‘스퍼맨’의 영상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기에 STUDIO X+U 오리지널 IP를 바탕으로 한 ‘수지수지’, ‘신들린 로맨스’, ‘엮이면 죽는다’, ‘상사에게 저지른 나쁜 짓’ 등 4편이 추가되며 감성부터 스릴, 성장과 멜로에 이르기까지 가장 다양한 결의 이야기가 무대를 완성했다.

빠른 전개와 과감한 각색, 직관적인 영상미로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안에 깊숙이 파고드는 STUDIO X+U는 그간 쌓아온 미드폼 드라마 계보를 바탕 삼아, 숏드라마 시장에서도 자신만의 진화를 예고한다. 네이버는 직접 투자와 기획에 나서며 대중성과 완성도 양면을 모두 챙겼다. 전 세계 숏드라마 시장이 급부상하는 지금, 두 거장 기업이 품은 기대는 BCWW 2025를 찾은 바이어들에게 묵직한 인상을 남겼다.
STUDIO X+U 이덕재 전무는 미드폼 명가의 자부심을 드러내며, “다양한 소재의 흥미로운 스토리로 숏폼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다”며 숏드라마 시장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기발한 소재와 공감각적 서사가 어우러진 이번 8부작은 올 9월 30일부터 네이버TV와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