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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욕실과 식탁을 한 번에”…‘나 혼자 산다’ 반전 아침 루틴→키의 촌철살인 리액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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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욕실과 식탁을 한 번에”…‘나 혼자 산다’ 반전 아침 루틴→키의 촌철살인 리액션 폭발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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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가 오직 자신만의 아침 챌린지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민호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생활 루틴으로 화면을 가득 채웠다. 밝게 웃으며 건넨 생활의 시작은 어느새 민호의 엉뚱한 에너지로 가득 찼고, 순간마다 진지함과 유쾌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철인 3종 경기 훈련을 끝낸 민호는 7시간 만에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뜻밖의 도전을 꺼냈다. 냄비를 들고 주방에 들어선 뒤, 의미심장한 심호흡을 내쉰 민호는 라면을 끓이는 동시에 욕실로 향해 샤워에 돌입했다. “빨리 씻고 싶고, 빨리 먹고 싶다”는 소박한 욕망을 솔직하게 드러낸 민호는 6분 안에 모든 과정을 마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욕실과 주방을 분주하게 오가는 민호의 열정은 번뜩이는 기지를 닮아 있었다.  

“샤이니 민호, 라면 끓이며 샤워 도전”…‘나 혼자 산다’서 엉뚱 매력→키와 티키타카
“샤이니 민호, 라면 끓이며 샤워 도전”…‘나 혼자 산다’서 엉뚱 매력→키와 티키타카

수건 하나만 걸친 채 라면 상태를 점검하는가 하면, 불이 채 꺼지기도 전에 다시 욕실로 뛰어가는 모습에서 민호의 엉뚱한 매력이 드러났다. 빠르게 식사를 마친 뒤 곧바로 자신의 자리와 주방 정리에 몰두하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었다. 그는 “바로 정리를 안 하면 한없이 퍼지더라”는 현실적인 깨달음을 전하며 운동복 빨래까지 힘차게 해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탁월한 시간 관리와 집 안 구석구석을 누비는 에너지 속에서도 민호는 스타일을 잊지 않았다. 깔끔하게 꾸민 모습, 선글라스를 끼고 휘파람을 불며 작은 설렘을 표현하는 장면은 민호 특유의 반듯함과 자유분방함을 동시에 보여줬다. “중요한 일정이 있다”며 서두르는 그의 모습에서는 일상에 스며든 기대와 활력이 묻어났다.  

 

이러한 민호의 개성 강한 아침 루틴에 샤이니 키의 재치 있는 리액션이 더해지며 유쾌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키의 애정 어린 농담과 즉각적인 반응이 더해진 편집은, 티키타카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누구에게나 낯설지만 특별한 민호의 ‘6분 라면 챌린지’가 어떤 웃음과 공감을 이끌지 기대를 모은다.  

 

샤이니 민호와 키의 찰떡 케미스트리, 독보적인 생활 에너지는 ‘나 혼자 산다’에서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돼 시청자들과 만났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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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민호#나혼자산다#샤이니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