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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박서진, 노란 트럭 앞 미소 역주행”…찐이네 게릴라→팬심 설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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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박서진, 노란 트럭 앞 미소 역주행”…찐이네 게릴라→팬심 설렘 폭발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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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앞 환하게 웃는 진해성과 박서진의 모습에 현장은 어느새 벅찬 기대감으로 들썩였다. 트로트 듀오 찐브라더스 진해성과 박서진이 또 한 번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을 예고한 가운데, 새로운 방식의 게릴라 이벤트 ‘찐이네 식탐트럭’으로 잊지 못할 하루를 열었다. 금번 강화도 현장에서는 두 사람이 직접 푸드트럭 셰프로 변신해 손수 만든 메뉴를 내놓았고, 관객과 나눈 음식은 이내 따스한 미소와 환호로 되돌아왔다.  

  

이번 이벤트는 진해성과 박서진이 팬들의 한결같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됐다. 음악과 음식을 한 번에 나누는 흔치 않은 축제 현장에 두 사람은 남다른 애정과 정성으로 참여해, 팬 칭찬과 응원을 동시에 이끌었다. 현장에 참여한 이들만 허락된 선착순 만남은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고, 노란 푸드트럭 앞에서 두 사람이 손잡고 미소 짓는 사진 한 장은 이 소중한 시간을 더 특별하게 만들었다. 일부 수익이 기부로 이어진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관객들은 이벤트의 의미에도 한 번 더 고무됐다. 이윽고 깜짝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면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으며, 무대 위와 트럭 사이를 오가는 두 가수의 힘찬 동선은 팬들에게 벅찬 감동으로 남았다.  

  

이날 현장은 콘서트의 여운이 서려 있는 팬과 아티스트의 따뜻한 교감으로 가득했다. 전날 ‘현역가왕2’ 서울 앵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진해성은 팬카페를 통해 직접 감사 인사를 건넸고, 푸드트럭 녹화 현장에 관한 안내도 덧붙여 오고 가는 설렘을 더했다. 이벤트에 참석한 팬들은 “직접 요리하는 가수를 만나다니 설렘이 가득하다”, “콘서트 감동이 이벤트로 이어진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게릴라 푸드트럭 프로그램 ‘웰컴 투 찐이네’는 음악과 음식, 나눔이 어우러진 새로운 축제의 장을 연 셈이다. 팬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진해성과 박서진에게는 변함없는 사랑에 응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한편, 진해성은 이날 ‘웰컴 투 찐이네’ 녹화를 마친 뒤 9월 17일부터 ‘더 트롯쇼’ 크루즈 여행에서 팬들과 함께하고, 9월 19일 금산 인삼축제에서도 무대를 이어간다. 트로트 열기와 감동이 연이어 펼쳐지는 가운데, 건강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약속하고 있다.

지니하우스 인스타그램
지니하우스 인스타그램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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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성#박서진#찐이네식탐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