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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도심 한복판 허리 쓸어안고 웃다”…짧은 쉬어감 속 살아난 공감→팬심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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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도심 한복판 허리 쓸어안고 웃다”…짧은 쉬어감 속 살아난 공감→팬심 울림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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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바닥 위로 번지는 저녁 공기 속, 서지수는 한 손으로 얼굴을 감추며 쪼그려 앉아 환한 미소로 특별한 순간을 남겼다. 편안한 민소매 상의와 검은 팬츠, 그리고 오픈토 샌들에 더해진 여러 팔찌가 자유롭고 대담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익살 가득한 표정에는 일상의 활기와 숨겨진 피로가 조용히 교차했고, 자연스럽게 흘러내린 머릿결은 짧은 멈춤의 여운을 배가시켰다.

 

서늘한 바람과 함께하는 그 저녁, 서지수 곁에 놓인 물병은 짧은 휴식을 상징했다. 그녀가 사진과 함께 남긴 “즐 겁 다 비록 허리는 작살났지만...”이라는 메시지는 소탈한 일상과 고단함이 담긴 진솔한 고백처럼 다가왔다. 짧은 글 한 줄에 담긴 유쾌한 에너지와 하루의 무게는 보는 이들에게 작지만 묵직한 공감을 자아냈다.

걸그룹 러블리즈 서지수 인스타그램
걸그룹 러블리즈 서지수 인스타그램

공개된 순간을 확인한 팬들은 “힘내길 바란다”, “웃는 모습이 큰 힘이 된다”는 응원의 목소리를 이어갔다. 무엇보다 서지수가 보여준 밝은 에너지와 고단함을 감추지 않은 솔직함은 더욱 큰 공감과 격려를 이끌어냈다.

 

바쁜 일상과 스쳐 가는 피로 속에서 서지수는 한 번의 숨 고르기로 깊은 울림을 남겼다. 평범한 저녁, 평범하지 않은 진심이 걷고 머물며 팬들에게 긴 여운을 남긴 것이다.  

 

공유된 사진은 러블리즈 서지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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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러블리즈#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