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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혜, 엄마가 된 첫 순간”…레인보우 출신 부부의 뭉클한 만남→안재민 숨겨온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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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혜, 엄마가 된 첫 순간”…레인보우 출신 부부의 뭉클한 만남→안재민 숨겨온 고백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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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혜가 엄마가 됐다.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이자 따뜻한 미소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윤혜가 아들 ‘찰떡이’를 건강하게 품에 안았다. 밝은 분위기 속에 시작한 두 사람의 여정은 출산이라는 새로운 계기를 맞으며 한층 깊은 감동을 남겼다.

 

정윤혜는 직접 소셜미디어를 통해 “찰떡이가 건강하게 엄마아빠 품에 와주었어요. 그리고 저도 건강합니다!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회복에 힘써보겠습니다. 행복하자”고 전했다. 한마디 한마디에서 남다른 감사와 벅찬 기쁨이 묻어나며, 그의 성장을 함께해온 이들에게 잔잔한 파문을 남겼다.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 고우리 역시 진심 어린 축하를 댓글로 건네며 가족이 돼가는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정윤혜 인스타그램
정윤혜 인스타그램

출산 전날에도 정윤혜는 “저 내일 찰떡이 만나러 갑니다. 10개월 동안 큰 문제 없이 함께해 줘서 고맙고 찰떡이 아부지! 우리 힘내보자”며 애틋함을 전한 바 있다. 남편 안재민은 “강아지들 잠시 맡기고 출산 준비 마무리 중. 열 달 내내 아내 너무 고생 많았고 찰떡이도 내일 보자. 건강하게만 자라다오”라는 담담하지만 따뜻한 메시지로 가족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 후 올 2월 허니문 베이비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설렘과 축하를 동시에 선사했다.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해 다채로운 무대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안재민은 2003년 데뷔 후 ‘방귀대장 뿡뿡이’ 4대 짜잔형으로 어린 시절의 추억을 함께했다.

 

삶의 새로운 챕터가 열리는 의미 있는 순간, 정윤혜와 안재민이 만들어갈 소중한 가족의 이야기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축복이 쏟아지고 있다.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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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혜#레인보우#안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