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박서진 부상 투혼 뒤에 숨은 진심”…팬들 걱정→뜨거운 응원 물결 쏟아졌다
엔터

“박서진 부상 투혼 뒤에 숨은 진심”…팬들 걱정→뜨거운 응원 물결 쏟아졌다

조수빈 기자
입력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만큼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으로 사랑받던 박서진이 예상치 못한 부상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박서진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습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음을 알렸다. 소속사 또한 신속히 공식 입장을 밝히며,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외부 활동을 최소화할 계획임을 전했다. 공개된 입장문에 따르면 박서진은 예정돼 있던 최소한의 일정 외에는 모두 취소하고, 의료진과의 협의 하에 주말부터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간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같은 안타까운 소식에도, 팬들의 응원은 더욱 뜨겁게 이어졌다. 인스타그램 댓글 창에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기다릴 테니 푹 쉬고 돌아오세요”, “무대 위에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잊지 않을게요” 등 진심 어린 메시지가 쏟아졌다. 무엇보다 최근 박서진의 공연 무대를 직접 관람한 팬들은 “끝까지 무대를 지키는 모습이 감동이었다”, “다리 아픈 줄 전혀 몰랐다”는 뒷이야기를 전하며 그의 무대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에 격려를 보냈다.

박서진/오피셜
박서진/오피셜

박서진은 장구를 활용한 독창적인 무대 구성으로 트로트 신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왔다.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뮤지션으로서 성장 곡선을 그려왔던 만큼, 이번 부상 소식은 팬들과 대중에게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팬들은 박서진의 빠른 회복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당장은 쉬더라도 완전히 회복해서 다시 멋진 모습으로 만나요”라는 바람을 전했다.

 

무대를 향한 박서진의 진심과 팬들의 응원은 각별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박서진은 마지막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는 인사말로 팬들에게 감사와 복귀 의지를 밝혔다. 팬과 아티스트, 모두의 소망처럼 박서진이 건강한 무대로 다시 돌아올 날이 기대된다.

조수빈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박서진#장구의신#트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