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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정 오는정 이민정”…김정현·박규영, 달콤한 감정 교차→출연진 심장 요동친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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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정 오는정 이민정”…김정현·박규영, 달콤한 감정 교차→출연진 심장 요동친 그 순간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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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미소와 애틋한 눈빛이 대이작도의 섬 풍경을 물들였다. 김정현과 박규영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우연처럼 스며든 케미로 촬영장 분위기를 단번에 바꿨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 두 사람의 조용한 설렘은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현, 박규영은 양동근, 붐과 함께 슈퍼카 영업에 도전했다. 마을 주민들의 격려에 힘입어 처음의 미숙함을 웃음으로 바꾸며, 팀워크가 무르익은 순간들이 이어졌다. 박규영은 꾸밈없는 밝은 미소로 동료들을 챙기며, 슈퍼카 안팎을 바쁘게 누볐다. 미소가 그치지 않는 박규영의 모습은 옆 사람까지 자연스레 웃게 만들었고, 주변에는 따뜻한 에너지가 감돌았다.

“케미 폭발한 눈빛”…김정현·박규영,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속 달달한 한순간→현장 후끈
“케미 폭발한 눈빛”…김정현·박규영,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속 달달한 한순간→현장 후끈

잠깐의 휴식 시간, 출연진은 함께 앉아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으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박규영이 김정현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는 순간, 두 사람 사이에는 특별한 기류가 흘렀다. 김정현의 짧은 멘트 뒤에 자연스럽게 오간 미소와 시선, 그리고 서로에 대한 익숙함이 화면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7년 전 단막극에서 처음 만났던 인연에, 현재의 설렘과 편안함이 덧입혀져 보는 이들마저 마음을 간질였다.

 

슈퍼카 영업을 마치고 박규영은 “진짜 재미있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고, 연이어 “모든 것이 좋았다”며 행복한 순간들을 소회했다. 이민정이 조심스레 다음 회 출연을 제안하자, 박규영은 “회사에 물어보고 싶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내비쳤다. 출연진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만들어낸 온기가 대이작도의 마지막 밤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김정현과 박규영의 특별한 호흡, 그리고 진솔하게 교차한 감정들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정, 붐, 안재현, 김정현, 김재원, 양동근, 박규영이 출연하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11일 오후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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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박규영#가는정오는정이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