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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회복 근황→‘이혼숙려캠프’ 일시 휴방”…진심 멘토 복귀 앞두고 기다림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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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회복 근황→‘이혼숙려캠프’ 일시 휴방”…진심 멘토 복귀 앞두고 기다림 고조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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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의 따뜻한 멘토 이호선 교수의 소식이 전해지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최근 명랑한 소통과 공감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이호선은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밝히며 시청자들과 새로운 시작의 감정을 나눴다.

 

이호선 교수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염려해주신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라는 진심이 담긴 메시지와 함께 환하게 웃는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이제 쓸빠녀가 되었으니 몸으로 잃은 것만큼 삶으로 더 채우며 살아가겠다. 생체 담즙은 모자라도 인생 담즙은 넘치도록 삶의 소화를 열심히 도우며 살겠다’는 각오를 덧붙여, 자신만의 섬세한 행보를 예고했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교수가 받은 담낭절제술은 비교적 흔하게 이루어지는 수술 중 하나다. 국내 의료진의 설명에 따르면, 담낭 제거 이후에도 정상 소화가 가능하고 후유증이 적어 많은 환자들이 두려움을 덜 수 있다고 전한다. 이에 따라 이호선 교수 역시 긍정적인 에너지로 회복을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14기 부부들의 마지막 조정 이후 ‘이혼숙려캠프’는 이번 주 방송이 휴방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제작 일정 관계로 한 주 결방된다. 다음 주부터는 정상 방송된다’고 밝혔고, 진솔한 공감과 통찰을 전해온 이호선 교수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됐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로서 활약 중이며, ‘이혼숙려캠프’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회적 화두를 던지고 있다. 여러 부부의 상처를 보듬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주목받아온 그의 목소리가 다시 안방을 찾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혼숙려캠프’ 54회는 11일 밤 방송될 예정이어서, 오랜만에 본방에서 이호선 교수와 패널, 그리고 부부들의 변화된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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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이혼숙려캠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