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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한 장의 소년 시절 담다”…투어 앞둔 팬타지아 감성→성장 설렘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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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한 장의 소년 시절 담다”…투어 앞둔 팬타지아 감성→성장 설렘 전율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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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환기시키는 한 장의 사진이 잊고 있던 시간의 설렘을 되살렸다. 익숙한 공간에서 소년의 설렘을 간직한 채 포착된 더보이즈 에릭은 여름밤의 잔향을 머금은 얼굴로 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카키색 탐험가 모자와 소년다운 스카프, 그리고 재킷 위의 패치와 배지가 마치 어린 시절 동화 속 한 장면처럼 따뜻하게 다가왔다.

 

사진 속 에릭은 어두운 배경 앞에서 손목 위에 놓인 팬더 인형을 바라보며, 어린 소년과도 같은 순수한 느낌을 전했다. 넓은 챙의 모자와 단정하게 내린 앞머리는 그의 맑음을 한층 더 부각시켰으며, 소매에 달린 다양한 동물 일러스트 패치와 재치 있는 인형 장식은 유쾌한 개성을 더했다. 카리스마 가득한 무대와 대비되는 잔잔하고 설레는 표정은 에릭의 진솔한 이면까지 조명했다.

“과거와 현재가 한 장에”…에릭, 팬타지아 속 소년→투어 설렘 폭발 / 그룹 더보이즈 에릭 인스타그램
“과거와 현재가 한 장에”…에릭, 팬타지아 속 소년→투어 설렘 폭발 / 그룹 더보이즈 에릭 인스타그램

에릭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throw back to ‘THE B LAND’ and now… ‘THE BLAZE: WORLD TOUR’ coming soon”이라며 과거 활동 추억과 새로운 여정에 대한 기대를 동시에 알렸다. 팬들에게 보내는 이 메시지는 시간의 경계를 넘어선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다가오는 월드투어에 관한 흥분과 설렘에 색다른 여운을 안겼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매 순간이 영화 같다”, “귀여움과 설렘이 가득하다”, “투어에서 꼭 만나요” 등 다채로운 응원으로 아낌없는 기대를 나타냈다. 각자의 언어로 표현된 메시지에는 에릭이 그려낼 새로운 판타지에 대한 갈망과 응원이 담겼다.

 

에릭이 담아낸 과거의 얼굴과 현재의 성장, 그리고 앞으로 마주할 무대는, 계절의 흐름처럼 설렘과 변화를 동시에 품고 있다. 팬타지아로 칭송받는 소년 시절 기억에서부터 월드투어의 서막을 여는 현재까지, 에릭의 서사는 점점 더 빛을 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보이즈 에릭이 일으킨 추억과 설렘의 감동은, ‘THE BLAZE: WORLD TOUR’ 무대 위에서 한층 더 깊이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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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더보이즈#theblazeworld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