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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타일러 추억 간식→솔직 감상 뒤 머쓱한 미소→무심코 터진 진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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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이찬원, 타일러 추억 간식→솔직 감상 뒤 머쓱한 미소→무심코 터진 진짜 반응”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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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이어진 테이블 위에는 세계 각국의 간식이 줄지어 섰고, 이찬원과 타일러, 그리고 하원미가 함께하는 ‘톡파원 25시’ 속 순간은 시청자에게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했다. 서로를 향한 호기심과 기대 속에 간식을 나눠 먹던 스튜디오는 점차 진지한 감정과 따뜻한 웃음이 흐르는 시간으로 물들었다. 누군가의 추억이 녹아든 한 입은 순간적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바꾸며 더욱 진솔한 대화를 이끌었다.

 

‘나 줘 나 줘’ 코너에서는 하원미가 자신만의 최애 간식 조합을 직접 선보였고, 페퍼젤리잼과 크림치즈, 크래커가 어우러진 독특한 맛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줄리안이 “굉장히 고급스러운 맛”이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고, 타일러 역시 연이어 간식을 집어 들며 추억과 설렘이 뒤섞인 감상을 나눴다.

JTBC ‘톡파원 25시’
JTBC ‘톡파원 25시’

이어 타일러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담은 애정 가득한 간식이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한순간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단순히 먹는 법까지도 중요한 추억의 간식 앞에서, 잘못 잘린 포장지에 장난기 어린 티격태격이 오가며 사람들 사이에 친근한 온기가 번졌다. 각자 한입씩 맛본 뒤, 이찬원은 솔직한 반응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나는 솔직하게 얘기하면 이거 너무 텁텁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고, 그 한마디에 타일러는 웃으며 “원래 그렇게 먹는 거다”라고 반응했다. 이찬원이 머쓱해하며 고개를 숙인 장면에는 진솔함과 함께 소소한 웃음이 번졌다.

 

타일러의 “옛날 맛이다, 어릴 때 그냥 퍼먹었다”는 고백과 이찬원의 솔직한 반응, 그리고 출연진 모두의 작은 리액션이 티 없이 빛났던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세상 모든 간식에도 담겨 있는 인생의 기억과 진심을 떠올리게 했다. 감동과 재미가 흐른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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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톡파원25시#타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