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첫 월드 투어 시동”…5인 재탄생→미주 향한 약속의 무대

프로미스나인이 재도약을 알리며 첫 번째 월드 투어로 새로운 내일을 그려냈다. 5인조로 재편된 그룹은 환한 자신감 속에 뉴욕을 시작으로 미주 7개 도시를 순회하는 ‘NOW TOMORROW.’ 투어 일정을 팬들에게 전했다. 그룹을 향한 응원과 기대가 팬덤을 가득 채웠고, 계절을 뚫고 전해지는 프로미스나인의 다짐이 무대 위에서 반짝였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8월 26일 뉴욕을 시작으로 28일 워싱턴 D.C., 30일 시카고, 9월 2일 피닉스, 4일 로스앤젤레스, 6일 오클랜드, 8일 시애틀까지, 광활한 미국 전역을 누비며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전망이다. 무엇보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12월 3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종료와 멤버 재정비라는 변화의 끝에서 시작돼, 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 다섯 멤버만의 정체성을 다지는 상징적 장이 된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3월 어센드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뒤, 6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From Our 20's’ 발매 및 타이틀곡 ‘LIKE YOU BETTER’로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압도적 무대 매너와 새로운 음악색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각인시키고 있다. 또한 다양한 컴백 프로모션이 펼쳐지며, 팬들은 이들의 새로운 단장과 음악적 도약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미주 투어에 앞서 8월 9일 서울에서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 순차적으로 이어질 무대 위에서 프로미스나인은 달라진 미래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안고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