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서비스로 11년 정상”…벤츠코리아, 고객 신뢰 지속→업계 표준 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수입차 판매점 부문 11년 연속 1위의 명예를 거머쥐었다. 수입 인증 중고차 분야에서도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서비스 역량을 다시금 입증했다. 벤츠코리아는 판매점 부문 평가에서 97점의 최고점을 받으며, 고객 응대 태도와 전문 지식, 판매 환경 등 11개 평가 항목 가운데 5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수입차 시장의 고도화와 경쟁 심화 국면에서도 벤츠코리아는 정밀한 고객 경험 관리와 고도의 브랜드 일관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서비스 중심의 시장 재편 흐름에서 벤츠코리아의 행보가 고객 가치 제고와 산업 표준화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벤츠코리아는 직원 서비스 교육 강화와 전문 컨설턴트 배치, 판매 환경 개선 등에 주력하는 한편, 서비스 전 과정에서의 품질 관리를 통해 업계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다.

이상국 벤츠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최고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벤츠코리아의 이러한 서비스 전략이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의 서비스 트렌드를 재정립하며, 향후 타 브랜드에게도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